제주도 5월 여행지 추천
송당나무 온실 카페
제주도 중산간 마을 속 작은 화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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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18
미세먼지 가득한 요즘.
향긋한 꽃내음과 푸릇하게 자라나는 식물들로 가득한 온실카페에서 차 한 잔 어떠세요? 제주도 중산간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속 한 편의 수채화 같은 송당나무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주도 송당마을은 소원 비는 나무와 함께 여유로운 제주도 마을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부드러운 브레붸로 유명한 풍림 다방과 조용한 책방 달빛 서림이 함께 있어 느긋하게 걸으면서 마을을 돌아보기에도 딱인데요~
통유리로 되어 있는 송당나무카페는 따뜻한 햇빛을 고스란히 받아 식물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카페 내부뿐만 아니라 카페 앞 정원에는 푸른 잔디와 함께 다양한 모종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
카페에는 기본적인 아메리카노 커피와 차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쁜 찻잔에 담긴 차 한 잔을 마시면 마치 나만의 비밀정원에 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중 송당나무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2층에서 바라보는 1층의 풍경이랍니다. 위에서 내려보면 작은 오솔길 같은 카페 내부를 볼 수 있는데요. 그 사이로 크고 작은 식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
또한 식물 판매 및 가드닝, 플로리스트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1층에는 카페 손님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기도 한답니다~
늦겨울에서 초 봄까지 만날 수 있는 프리지아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을 구경할 수 있으니, 그 누구와 오더라도 기분 좋은 온실카페 나들이가 되겠지요~?
송당나무카페 주변으로는 당오름을 비롯해 1300k 소품샵, 라마네의식주, 웅스키친, 송당상회 등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에 1박 2일로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니 여행 계획시 참고하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니 방문 전 시간 확인 잊지 마시고, 즐거운 제주도 여행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주도 중산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송당나무 카페! 꽃과 나무가 가득한 온실카페 안에서 미세먼지 없는 봄날의 오후를 즐겨보세요^^
제주를 말하다 '고르라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