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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0
코로나19 제주와 관련된
<가짜뉴스>에 대하여.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 제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어 청정제주 타이틀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도는 가짜뉴스! 오늘 고르라는 코로나19와 제주를 담은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는 2월 18일 9시 기준 대한민국 확진환자수 31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수 10명, 검사진행 957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0명으로 한 달 가까이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인데요.
지난 2일부터 제주는 도민 건강과 안전, 청정 제주를 위해 제주 무비자 입국을 일시 중지했으며 발열 직전 이틀간의 잠복기에도 질병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독일과 일본 사례를 참조해 잠복기 때 대상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방안 마련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과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방역 관리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방역 담당관을 지정 운영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대기를 위한 격리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도민 건강과 안전,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수많은 과정과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하고 있는 제주!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가짜뉴스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어 국민들에게 불안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짜뉴스와 같은 불확실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유포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병원 등 타인에게 손해를 가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온라인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통신을 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금지된 행위!
또한 환자의 신상정보 등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가짜뉴스 작성 및 전달 행위도 금지되어 있는데요. 가짜뉴스 유포 또는 개인정보 유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처벌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정보를 가장한 스미싱문자 및 보이스피싱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번호 조작을 시도해 보건, 의료기관을 사칭하는 등 확진자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스팸문자 사기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과도한 공포와 불안을 심어주는 가짜뉴스는 국내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와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 역시도 코로나 바이러스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정부의 대응을 믿고 위생수칙을 잘 지키면서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일상생활로 복귀한다면 경제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며 빠른 시간 내에 청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매너 기침 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인데요.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소독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청정제주! 가짜뉴스는 믿고 거르세요.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