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맛집 맛도 분위기도 깡패, 밥깡패!
밥깡패한림 맛집 맛도 분위기도 깡패 , 밥깡패!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제주도. 제주도를 찾으시는 관광객분들이 여전히 많은 요즘, 오늘은 제주시 서쪽에 위치한 한림 맛집 밥깡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식당 이름이 신선한 만큼 음식 맛도 기대되시죠~?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한림공원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밥깡패는 현장 예약이 필수인 곳 이랍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계산대 옆에 보이는 '맛 있으면 내덕 맛 없으면 네 기분탓' 이라는 유쾌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문구가 인상적인 밥깡패.
시간당 한정 인원을 받기에 인기에 비해 식당 내부는 붐비고 소란스러운 느낌이 없답니다. 현장에서 원하는 시간과 연락처를 남겨 놓으면 예약이 되기에 그사이 주변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식사를 하러 가시면 된답니다~!
밥깡패의 자신감이 느껴지듯 식당 내부의 분위기도 음식의 맛도 많은 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곳이랍니다. 또한 음식 맛은 물론 비주얼도 요즘 말하는 '비주얼 깡패'!
한림 맛집 밥깡패의 메뉴는 '흑돼지 두부 커리', '토마토 고추 커리', '해녀 파스타' 이렇게 총 3가지 종류와 '너도 나도 아메리카노', '자몽 스파클링 띠링띠링', '청포도 에이드 사진 잘 나와', '이게 진짜 자몽주스'의 4가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토마토 고추 커리'는 여친 따라온 남친을 위한 메뉴라는 표시가 있는데요, 중독되는 청양고추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와 커리 향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그 맛은 매운 음식을 잘 드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음식이랍니다.
제주 로컬 푸드를 지향하는 밥깡패에서는 모든 음식을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며 '해녀파스타'의 경우 2인 1개만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주문에 있어서 수량에 제한을 두니 얼마나 맛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더 궁금해지시죠?
토마토 고추 커리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의 취향을 저격한 음식이라면 해녀 파스타는 큼직한 전복과 새우, 문어, 날치알이 듬뿍 올라간 담백한 맛의 파스타 깡패랍니다~! 날치알이 오독오독 하니 씹히는 맛이 식감이 좋고 해물이 듬뿍 올라간 크림 파스타.
'청포도 에이드 사진 잘 나와' 메뉴 이름 그대로 사진이 잘 나오는 청포도 에이드. 토마토 고추 커리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상큼함, 해녀파스타의 살짝 느끼함을 잡아주는 새콤한 음료까지 괜찮은 밥깡패. 실내의 분위기 덕에 더욱 음식 맛을 돋구어 주는 곳이랍니다.
토마토 고추커리와 해녀파스타 등 음식의 맛도 비주얼도, 심플한 듯 정겨운 감성적인 느낌이 가득한 식당 분위기도 개성이 강한 이곳! 맛도 분위기도 깡패, 한림 맛집 밥깡패랍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오후 3시 ~ 4시 브레이크 타임)
문의전화 : 064-799-8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