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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1
생애 첫번째 종이책을 출간했습니다.
시간에 반하게 하는 책
생애 첫번째 종이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읽는 독자에게 ‘시간에 반해 본 적 있는가?’ 질문하고 있는데요.
두 가지 의미가 합쳐진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시간에 반(愛)해 본 적 있는가?’는
시간을 사랑해 본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하고,
‘시간에 반(反) 해본 적 있는가?’는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려고 애쓴 적이 있었나…
곰곰이 되짚어보게 합니다.
(10월 15일부터 신간 출고되어 주문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선물로 주어진 시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새롭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죽은 시간을 살아 있는 시간으로, 무의미한 시간을 의미 있는 시간으로,
버려진 시간을 소중한 시간으로 채우면서 말이지요.
책으로 나오기까지 적잖은 도전과 고비가 있었는데요.
포기하지 않고 달려와서 다행이며, 답을 찾고 글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가 시간의 선물을 마음껏 행복하게 누리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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