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다코 3D, 메이지초콜릿, 리쿠르트
世界でいちばん、
3Dが似合う女。
- 貞子
세상에서 가장,
3D가 잘 어울리는 여자
- 사다코
영화 '링'의 3D 버전인 '사다코'가 개봉할 때 진행된 옥외프로모션입니다. TV에서 기어 나오던 귀신의 모습을 3D로 구현한 이미지와 재치 있는 카피가 웃음을 줍니다.
무서운 영화인데, 이렇게 재미있게 프로모션해도 되나 모르겠네요.
人生には、
チョコレートの必要なときが2つあります。
ハッピーなときと、そうでないとき。
인생에는
초콜릿이 필요한 두 가지 순간이 있다.
행복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단언컨대...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은 초콜릿이 필요합니다.
仕事を聞かれて、
会社名で答えるような奴には、負けない。
직업을 물으면,
회사 이름으로 답하는 녀석에게 지지 않겠다.
"누가 이런 당찬 카피를!!"
처음 읽을 때부터 짧지만 당찬 카피 한 줄에 감탄했습니다. 오랫동안 제 마음에 깊이 남아있던 이 카피는 리쿠르트의 구인정보지 <가텐>의 포스터 문구를 쓴 시가키 주로(紫垣樹郎)씨는 이 작품입니다. 그는 이 문장 하나로 1998 도쿄 카피라이터스 클럽의 최고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역시, 패기 넘치는 젊은 카피라이터의 작품이었습니다.
명함에 박힌 로고가 자신의 실력과 가치라고 믿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그런 세상에게 지지 않고 진짜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음을 응원하는 멋진 카피.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사랑받고 있는 한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