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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규영 Jun 17. 2024

카피수집<35> 공감과 반감은 함께 있다

earth music & ecology, 읿본교육대학원 대학, 토요타

1. earth music & ecology 트위터(2021)


共感があるとこには、反感もある。
反感があるとこには、共感もある。
どっちもないとこには、なんにもないよ。

공감이 있는 곳에는, 반감도 있다.
반감이 있는 곳에는, 공감도 있다.
둘 다 없는 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100%가 공감하고 만족한다는 것은 환상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받고 사랑받더라도, 반드시 반대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가 있다는 것 자체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거나 고민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그저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2. 일본 교육대학원 대학 포스터 (2015)



「わからない」とわかるのは、
勉強が進んだ証拠です。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은
공부가 진전된 증거입니다.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참 많은 세상입니다. 요즘 들어 '메타 인지'의 중요성을 많이 이야기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3. 토요타 신문광고 (2020)



それは限界点か。それとも通過点か。
答えは、この道の先にある。

그것은 한계점인가, 통과점인가.
답은, 이 길의 끝에 있다.

너무 힘들고 한계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기까지 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서 뒤돌아보면 그저 통과점을 지나고 있는 것이었을 뿐임을 깨닫게 됩니다.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정말 끝까지 가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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