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과 조직

오래 달리는 개인과 팀이 되려면

나/팀만이 가진 무언가부터 찾아야 한다.

by 고유goyou

요즘 마켓오, 비비고, CJ오쇼핑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를 성공시킨 노희영 님의 유튜브를 보고 있다. 영상 시작엔 항상 나와는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들리는데, 마지막쯤엔 개인과 팀, 조직에게도 꼭 필요한 인사이트와 메시지가 있어 몇 안되는 직접 찾아들어가 보는 채널이 되었다.

(아직 광고가 많지 않은 초기라서 더 퓨어한 콘텐츠가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최근에 본 한 영상에서 강하게 남은 인사이트가 있어, 개인의 해석과 함께 개인 혹은 팀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성공하려면 나만이 가진 무언가부터 찾아야 한다.


경쟁(=싸움)에 뛰어들려면, 남들이 가진 걸 모방하기 전에 내가 가진 고유한 것부터 알아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무엇을 갖고 있는가?"


우리는 흔히 남들이 갖고 있는 것부터 생각한다. 나 또한 잘 되는 사람이나 회사는 뭘 잘해서 저렇게 됐는지 뜯어보고 분석해 보곤 한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생각하면 결국 방법을 찾기 어렵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답이 명확하지 않다면, 함부로 경쟁에 뛰어들면 안 된다는 말이 인상 깊다.




먼저 개인에게 적용해볼 질문은 아래 정도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고객에게나 팀 안에서, 나는 어떤 고유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인가?

팀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 없이 뛰어든다면, 방향성을 읽고 그저 소모적인 달리기가 될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평균의 종말"이 온 AGI 시대일수록 '나다운 길'을 가는 게 더 중요해졌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 달리기인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달릴 때, 이런 질문을 품고 가는 자와 그냥 무작정 남들이 달리는 곳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너무 다른 도착지점에 있지 않을까.



여러 개인이 모인 팀에 적용해볼 질문도 아래 적어보았다.

우리 팀은 이 회사에서 어떤 정체성과 역할을 갖고 있는가?

우리 팀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다른 조직까지 포함해서) 우리 팀만이 가진 독특한 강점과 스토리는 무엇인가?


팀은 단순히 테두리가 아니라, 개인들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존재"다. 개인의 존재 이유와 팀의 존재 이유가 강하게 연결될수록 자연스럽게 팀워크는 깊어지고, 더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일해야지”라고 재촉하지 않아도, 개인은 자신이 팀에 줄 수 있는 가치가 분명해지고, 또 팀에서 스스로 얻게 될 경험과 성장을 연결시키기에 열심히 일하게 된다.


팀 고유의 존재 이유와 가치는 선택과 위기의 순간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그저 주먹구구식으로, 일이 닥치는 대로 처리하고 있는 팀일수록 이런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겉으로는 시간 낭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거치면서 팀은 생명력과 비밀 병기를 얻는 셈이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생김새가 있듯, 나만이 갖고 있는 이야기와 콘텐츠가 있다. 아직 모호하다면, 다만 발견하지 못했을 뿐- 없는 게 아니다.

이 믿음부터 출발해야 위에 쓴 질문들에 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나만이 가진 무언가가 분명히 있다."




저는 라이프/팀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위와 같은 질문에 답할 때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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