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 몸 육수만 빼는 고생
아이들 학교에서
남편 회사에서
알아서 복날을 챙겨주니
잘 먹고 다니는데
이런 날은 집에서 고생할 필요가 없는 듯!
한 여름
펄펄 끓어오르는 음식이 들어있는
뜨거운 냄비 앞에서 움직이는 일은
용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
끄적끄적 가볍게 일상기록을 그림으로 그리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평범하니까 공감이 될 수도 있는 저의 글과 그림이 지나가던 당신에게 작은 웃음과 휴식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