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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집엄마 Jul 22. 2021

복날을 집에서 챙기지 않아도 되는 이유

엄마 몸 육수만 빼는 고생














아이들 학교에서

남편 회사에서

알아서 복날을 챙겨주니

잘 먹고 다니는데

이런 날은 집에서 고생할 필요가 없는 듯!


한 여름

펄펄 끓어오르는 음식이 들어있는

뜨거운 냄비 앞에서 움직이는 일은

용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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