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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집엄마 Nov 04. 2021

개는 훌륭하다

감정 이입








사실 나도 찹쌀이의 먼 미래를

벌써부터 걱정하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그 감정에 젖어들면서 슬퍼하기에는

지금 현실을 살아가는 나는

너무나 바쁜 아이들의 엄마다.


애들아

대신 우리가 찹쌀이를 더 사랑해주자.

더 많은 순간들을 추억으로 만들자.

우리가 모든 걸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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