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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집엄마 May 05. 2021

코로나 속 어린이날

Happy Children's Day






Happy Children's Day


내년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다시 마음껏 뛰어다니기를

엄마의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본다.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두 번의 어린이날을 이렇게 답답하게 보낼지..

어린이날이면 온 거리에 가랜드와 풍선이 붙어

누가 봐도 축제같이 아이들을 위한 날이 됐을 테고

여기저기서 어린이를 위한 행사와 선물이 즐비했을 텐데

아이들이 누리는 많은 것을 앗아가 버린 독한 바이러스가

오늘은 유독 더 악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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