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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집엄마 May 11. 2021

평생 철딱서니 없는 딸 할래요.

어버이 날











나는 내가 지금보다 더 많이 나이 먹어도

"아빠", "엄마"라고 부를 거야.

철딱서니 없이 보여도 괜찮아.

어차피 철들어도 부모님 눈에는

여전히 어릴 테니까!

평소처럼 내가 잘못해도 속 없는 척 웃으면서

"아 몰랑, 사랑해!!!"라고 할 거야.

그러니까 오래오래 건강하게

속 없는 딸내미 투정 좀 받아줘요!




아빠

엄마

진짜 사랑해요.

건강하게 사시면서

잔소리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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