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위 스타트업 전문 개발사,
똑똑한개발자입니다!
평소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뉴스 및 카카오톡 확인, 혹은 유튜브 혹은 게임, 주식, 커뮤니티 등 한 번에 긴 시간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하루에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과거 스마트폰이 아닌 2G 폰 시절에는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지 않았습니다. 문자, 전화, 음악, 라디오, 게임 등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많지 않았고 성능도 지금 시대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럼 약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엇이 우리의 생활모습이 이렇게 달라지게 했을까요??
스마트폰의 탄생. 그 뒤에는 앱 스토어의 출시가 있었습니다.
앱스토어는 말 그대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휴대폰은 단순 문자, 전화를 주고받는 기계가 아니라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물건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대표적으로 가장 큰 두 개의 앱스토어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는 애플의 앱스토어, 다른 하나는 구글의 구글 플레이입니다.
두 회사는 이 앱스토어를 통해 엄청나게 큰 공룡기업이 되었고, 앱스토어 시장을 둘이서 독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스토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도 앱스토어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SKT의 T스토어, KT의 올레마켓, LG의 U+스토어 등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본 적도 있을지 모릅니다. 인지도는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3개의 스토어가 합쳐진
원스토어라는 앱스토어가 있습니다.
원스토어는 2016년 이동통신사 3사와 네이버가 합동해서 출범한 앱 스토어입니다.
이 원스토 어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독일의 도이치텔레콤으로부터 1,500만 달러(약 16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투자에 힘입어 앱 스토어 시장을 장악한 구글과 애플의 대항마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업계는 현재 구글과 애플의 독주체제입니다. 애플은 자신들의 운영체제 IOS상에서는 앱스토어 말고 다른 스토어는 아예 사용할 수 없고, 구글도 플레이스토어에 상당한 수수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스토어는 2018년 7월 수수료를 20%로 낮춘 데 이어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5%로 인하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에 따르면 1분기 원스토어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2%에 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인지도와 저조한 플랫폼 영향력은 문제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인기 애플리케이션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원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려면 기존의 앱을 수정해야 하는데 그만큼 원스토어에 매리트를 찾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스토 어가 더 성장한다면 그만큼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회사로부터 기대와 투자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