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쓰기 3일 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감사일기

by GALAXY IN EUROPE

5초의 법칙을 적용해 아침 기상을 하려고 했으나

카운팅 할지 말지 망설이다 시간은 흘렀습니다.

그래도 1시간 이르게 움직였으니 성공이라 할까요?

그래서 나는 왜 안됐을까, 뭘 잘못했는지 궁금해

5초의 법칙에 관해 좀 더 찾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눈을 뜨자마자

바로 벌떡 일어나야 한다고 하네요.

누나구렁이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멜 로빈스의 강의 정리 이미지!

>> 영상 링크와 정리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https://guandgu.tistory.com/193)


걷기 DAY 3


어쨌든 나갔습니다, 오늘은 걷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좁은 길을 막고 서서 폰으로 뭔가를 하는 사람에게

지긋이 쳐다보며 눈으로 심한 말도 날려주고,

둘셋씩 모여 걸으면서 우르르 몰려오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해 걸으며 걷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매일 감사하기와 명상하기, 요리하기에 대한

작은 성공 오디오 북을 듣고 '나도?'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바로 '못할 텐데' 싶어 얼른 내려놨습니다.

이것저것 다 하려다 이도 저도 못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가 제게 온 '아하!' 모먼트는 바로 5초의 법칙!

할까 하다가 5초 만에 액션을 취하지 않으니 바로

방어기제(브레이크)가 훅 들어온 거죠~


늘 하던 루틴이 아닌 하지 않던 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 바로 이 때라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런 말 정말 많이 하잖아요?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제일 힘들어!"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또 걷게 돼있어."

이 순간만 이기면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바로 감사한 일 다섯 가지 기록 들어갑니다!

- 1시간 걷기를 할 수 있을 만큼의 건강

- 이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브런치 작가 계정

- 집에서 10분 거리 관악산 둘레길

- 계속 나갈 수 있게 좋은 날씨

-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걷기는 1시간 내외

쓰기도 1시간 내외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30일 동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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