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는 말의 힘

am9:00 매일, 책상 앞에서

by 그레이스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에 결코 속상해하거나 괴로워하지 마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살면서 겪게 되는 많은 일들 앞에서 되도록 태연한 사람이 되고 싶다. 요란스럽게 반응하기보다 차분히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사람. 들리는 공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사람 말이다.



모든 일은 해결된다.
시간의 힘이든, 방법을 찾든 분명
끝이 있다. 그 결과까지 어떤 감정으로 가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회사에 만난 존경하는 상사분이 계신다. 감정의 기복 없이 늘 안정적인 텐션을 유지하는 분이셔서 따르는 직원들이 많았다. 문제가 생겨 보고를 할 때도 화를 내거나 나무라지 않고 언제나 괜찮다는 말을 먼저 하셨다. 괜찮다, 하면 된다.라고. 그리고 해결책을 찾도록 조언해 주셨다.

워낙 다독가시고 사유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신 터라 그분의 괜찮다는 말에는 힘이 있었다. 적절한 시점의 '괜찮다'는 방금까지 산처럼 크게 느껴진 일을 순식간에 조그맣게 만들어준다. 덕에 보고를 마치고 나오는 발걸음과 어깨가 참 가벼웠다.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였을 때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해결사가 아니고 단지 내공 있는 '괜찮다'라는 말 한마디가 아닐까.


어려운 일을 만났다면 기억하자.

그 일이 나를 너무 깊게 침범하지 않도록 숨을 가다듬고 괜찮다는 말로 시작 것.

그리고 모든 일은 해결다는 것을.


*참고 도서 : 단단한 하루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하루를 대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