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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래이스 Apr 09. 2019

4-1 미국이랑 뭐가 다른가?

4장 캐나다 유학, 그것이 궁금하다 

나 역시 캐나다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과 캐나다.. 그게 그거인 줄 알았다. 굳이 다른 점을 꼽자면 캐나다 사람들은 야구보다 아이스하키를 더 좋아한다는 것 정도? 막상 캐나다에 와 보니 미국과 캐나다는 여러 가지로 큰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 언어


캐나다: 공용어는 영어와 불어이며, 미국식 영어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철자를 꼽을 수 있다.

Centre / Colour / Licence / Cheque/ Dialogue 

미국: 공식 언어를 정하지 않았지만 영어 다음으로 스페인어가 가장 많이 쓰임. 


- 어학연수, 유학 주요 도시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

미국: 뉴욕, 보스턴, LA, 샌디에이고 등...


- 환율(캐나다와 미국은 화폐가 다릅니다)


캐나다 달러가 보통 미국 달러보다 싸다. 

캐나다에선 1센트를 쓰지 않고 반올림, 반내림을 하는 반면 미국에선 아직도 1센트를 사용하고 있다. 


- 생활


캐나다: 자동차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이 편함. 영주권자 이상 전 국민 의료비 무료. 총기 불법, 대마초 합법

미국: 뉴욕을 제외하면 자동차 없이 이동이 불편할 수 있음. 저소득층을 제외하고 각자 개인 의료보험. 

         총기 소유 가능, 대마초는 주마다 다름. 


- 최저시급(2023년 기준)


캐나다: 온타리오 $15.5  / 브리티시 콜롬비아 (BC) $15.65 / 퀘벡 $14.25

미국: 캘리포니아 $15.5 / 플로리다 $11 / 뉴욕 $14.20

 

캐나다에서 학교를 졸업하면 최대 3년의 워크 퍼밋을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할 경우 취업이 되었다는 가정 하에 1년의 워크 퍼밋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의 경우 매년 이민자 수를 늘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경우 점점 이민이 어려운 추세이다.

캐나다 투자이민의 경우 투자액 10억 이상과 깐깐한 자격요건이 있지만 미국의 경우 투자액 5억 정도에 별도의 자격요건이 없어 투자이민은 오히려 더 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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