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회초리

부정이 나를 삼켰을 때

by 그레이숲풀

시간이 약이다.


영원할 것 같은 고통도 결국은 사라질 테니 너무 걱정 말아라.

괜찮아진다.




당장 심각한 고통에 몸부림치는 자에겐 오히려 독일 수도 있다는 걸 알까?


그 무엇도 할 수 없으니 그저 기려라.


오롯이 견뎌내야 할 그 고통보다 더 잔인한 말 한마디.


하지만 그것은 필시 응원과 위로일 터.

화조차 낼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은 그렇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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