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1889년作)
《별이 빛나는 밤》은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1889년 고흐가 마음의 병으로 입원했을 때 그린 작품이며, 현재 뉴욕 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흐는 무척이나 《별이 빛나는 밤》을 소망했나보다.
11개의 빛나는 별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천문학자들은 고흐가 금성, 별자리, 달의 위치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교회 종탑은 고흐가 네덜란드 고향을 무척 그리워함을 대변하는 듯하다.
그리고 무언가 간절히 간절히 바라는 듯한 저 나무의 손길은 하늘 끝을 닿고 있다.
11개의 빛나는 별과 매우 밝은 그믐달, 그리고 휘몰아치는 듯한 구름 혹은 비바람, 간절함을 담은 나무, 교회 종탑 아래 마을 집들의 밝은 빛,
아무래도 이 한장의 그림은 우리의 염원을 다담아내고 있는 듯하다.
혹자는 11개의 별을 창세기 37장에 나오는 요셉의 꿈별이라고도 생각한다. 아무래도 좋다.
저 빛나는 별만큼이나 밝게, 우리 인생도 언제나 빛나고 있기에.
어느 순간 누구나 그랬던 것처럼, 저 그믐달 아래에 누워 포근히 잠들게 될 것이다.
#명화코칭 질문 1.
★ 당신의 간절한 소망은 무엇인가?
#명화코칭 질문 2.
★ 당신이 눈만 감으면 떠오르면서 흐믓해지는 공간, 장소는 어디인가? 그리고 누구와 함께 있었는가?
#명화코칭 질문 3.
★ 당신의 삶에도 빛나는 11개의 별이 있다.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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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더욱 빛나게 할 마지막 별 하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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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코칭 질문 4.
★ 당신의 삶 가운데 휘몰아치는 비바람, 낙심의 구름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명화코칭 질문 5.
★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 밤이며, 포근히 잠드는 순간이다. 당신은 무엇이 가장 아쉬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