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하는 너, 극혐이다.
특히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착각해 부모님 나이벌 되는 사람에게 존칭어 쓰지 않는 너, 없어 보여.
너, 그거 아니? 짜증 가득 담긴 너의 말에선 똥 냄새가 난다. 제발 그런냄새 풍기지 말아. 물 흐리지 말아.
감정 조절 못하는 너, 얕아 보여.
너의 부정적인 감정을 직장에서 드러내지 말아. 물건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렇게 탕탕 꺼내 놓니? 기분 나쁜 감정은 너희집 쓰레기 통해 넣구 나와.
상하 관계 뚜렷하게 지으려는 당신, 네 깍듯하게 대해 드리지요. 그렇게 꼭 대접받고 싶으시다면 대접해 드리지요. 단, 상사면 상사 답게 관용과 포용의 미덕도 챙기시면 안될까요.?
잠이 오지 않는 밤, 몇자 끄적여 본다. 지극히 개인적인 3년차 직장인의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