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삶과 커피는 비슷한 면이 많다.
가끔은 열정적인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가 되고 또 가끔은 냉소적인 아이스커피가 된다.
삶에서 가끔은 커피의 쓴맛이 느껴질 때가 있고 또 가끔은 그 쓴맛 후에 나는 단맛의 향도 느껴진다.
인생이 가끔은 쓰지만, 그 쓴맛 땜에 인생이 더 값진게 아닐까라는 생각..
나의 콜롬비아 커피 농장 여행기(2016년 출간) / 결국 행복하지 않은 날은 없었다.(2019년 출간)한 작가 이승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