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mas Lee 이승민 Jun 19. 2017

커피 한잔..

글  ㆍ사진(콜롬비아) by 이승민

그런 상상을 해본적 있다. 직접 내가 재배한 커피 생두를 로스팅해서 그 자리에서 직접 내려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하고 말이다. 그런 커피는 아마 커피의 향이 오롯이 담겨 있지 않을까?


중남미를 사랑하는 나로써는 콜롬비아라는 국가는 나에게 세상 어느곳보다 행복한 곳이었고 또한 콜롬비아 커피는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인생의 활력소가 되었다.


회사를 출근하기전 늘 핸드드립으로 내려마시는 콜롬비아 커피 한잔.. 지친 한국사회에서 나에게 콜롬비아 커피를 즐기는 그 시간이 어떻게 보면 하나의 '쉼'이었다.

작가의 이전글 성공이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