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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nnie Volter Oct 24. 2016

[영화리뷰]바스티유 데이

토르의 헤임달 역으로 유명한 이드리스 엘바의 액션영화.
같은 프랑스-미국 합작액션영화인 테이큰, 포인트 블랭크, 프롬 파리 위드 러브와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입니다.
1년 전 있었던 프랑스 파리 테러를 모티브로 대형테러를 막기 위해 CIA경찰과 천재소매치기가 협력하여 제한된 시간안에 테러범을 저지하는 흔한 내용이에요.
위 세 작품처럼 과장된 액션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연출과 담백한 씬들의 연결이 특징으로, 액션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거북한 느낌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뿐. 그 이외에 개성이나 차별점은 굳이 찾기 어려운 영화입니다.
국내에서 개봉했던 영화 표적(포인트 블랭크의 리메이크)같은 느낌의 영화로 보시면 됩니다.
1시간30분동안 담백한 액션을 즐기고 싶으시거나 과장없는 액션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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