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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nnie Volter Jan 14. 2017

[영화리뷰]모아나

디즈니가 만든 또 다른 수작. 평점과 평가는 무려 그 주토피아와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겨울왕국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 애니입니다. 드웨인 존스가 성우로 출연하며 대표 OST 3곡은 한번만 들어도 계속 귀에 어른거릴 정도로 중독성 있습니다. 폴리네시아의 신화 마우이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신화속 인물 마우이를 다룬 작품으로 생명의 여신 테피티의 심장을 반인반신 마우이가 훔쳐가면서 세상에 재앙이 찾아오자 모투누이섬의 추장의 딸 모아나가 마우이를 설득하여 심장을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OST가 대단한 것을 찾아보니 이 작품의 감독은 <인어공주>, <알라딘>을 연출한 사람이고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인 토니상 수상자인 작곡가와 <라이온 킹>의 음악감독이 참여했더군요. <겨울왕국>이후 디즈니가 작정을 하고 만든 듯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디즈니 애니 중 러브스토리를 다루지 않은 유일한 애니. 러브스토리 하나 없는 어드벤쳐물로 보시면 됩니다. 90분 남짓한 시간동안 정신없이 몰입하며 볼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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