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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ndmer Sep 18. 2023

고수들의 투자철학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고수들의 투자 철학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사람은 언제나 흔적을 남깁니다. 많은 고수들은 자신의 일에서 위대한 흔적을 남기죠.


일을 일로 대하지 않고 삶 전체를 녹여내기 때문에, 그 흔적 속에는 인생의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열과 성을 다해 행한 투자에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후회 없는 투자를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합니다. 


내가 과연 인내심은 있는 사람인지, 공감 능력은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세운 원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 소위 돈 벌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이 물음은 궁극적으로 삶의 철학이 무엇이냐는 질문과 이어질 것입니다. 


나도 개인적으로 투자를 통해서 성취하고 싶은 것이 동일하다. 


내가 공부한 것들이 맞는지 시대적인 흐름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수도 있다. 


이럴 때에 먼저 투자의 길을 걸어간 경험 있는 고수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매우 감사합니다. 


그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고수들의 투자 철학은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자. 


Ⅰ. 삶이 지속되는 한 결국 때는 온다. 


교보증권 압구정 지점장으로 있는 때까지는 승승장구했어요. 


그런데 IMF 이후에 완전히 망한 거죠. 주식을 사고팔아 본 경험이 많긴 해도 주가가 이 정도로 떨어지는 것은 경험해 보지 못한 거예요. 그러니까 일단 버텼죠.


그러다가 결국 고객들 계좌가 담보 부족으로 반대매매가 나오면서 깡통계좌가 됐어요. 


어머니와 살던 집도 팔아 고객들의 손실을 일부 보전해 줬어요. 결국 저는 길거리에 나앉았고요. 


그런데 그 이후에 좋은 기업의 주식들은 꾸준히 올랐거든요. 삼성전자가 그 당시 3만 원대였어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주식은 사고파는 행위로 돈 버는 게 아니구나. 좋은 기업에 길게 투자를 해야 기업의 성과를 온전히 공유할 수 있구나. 


주식투자에는 크게 다섯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투자하는 정보 매매, 과거 거래량이나 주가를 바탕으로 기술적 분석을 하는 차트 매매, 정량적 분석을 통해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는 가치 투자, 미래의 새로운 트렌드와 패러다임에 베팅하는 성장주 투자, 마지막으로 기업과 공생한다는 사업가 마인드를 통한 투자로 나눌 수 있어요. 


저는 주식 투자를 사업가 마인드로 합니다. 증권시장은 세상을 보는 창이거든요. 


증권시장을 통해서 보이는 기업들의 세상을 이끌어 나가고 있어요. 


그런 기업 중에 미래의 사회를 보다 편안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그런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찾아서 동승하면 기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 기업 선정을 할 때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기본이에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기업을 통째로 보는 거죠. 기업에 미래 비전이나 희망, 꿈이 없으면 투자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가치 투자자인지, 성장 투자자인지 정체성을 궁금해하는데, 저는 사업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마인드가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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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쉬운 주식 투자를 왜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하는지 고심했어요. 


저는 주식 투자처럼 쉬운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2400여 개의 훌륭한 기업이 등록돼 있잖아요.


저는 그 기업들을 판단할 때 적어도 3~4년 이상 4~5년 동안 오래 관찰해요. 


어떨 때는 그냥 보는 게 아니라 100주든 천주든 1만 주든 일단 투자부터 해놓고 보기도 하죠. 


돈 가는 데 마음 간다고 그렇게 기업을 관찰하다 보면 기업의 성장 주기가 보이거든요.


외생 변수에 따라 좋은 기업의 주식이 크게 빠질 때는 1~2년 만에 사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미중 간의 외교 갈등, 유가 폭등 등의 이슈가 생기면 주가가 대중 심리에 휩쓸려 무차별적으로 빠지니까요. 


그때 관심 갖던 기업들은 원 없이 살 수 있죠. 주식시장이 좋을 때는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주식을 사고 싶어도 싸게 많이 못 사요. 


투자자가 곧 갑이잖아요. 많은 기업들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기업에는 투자를 안 하면 되는 거예요.


내가 갖고 있을 때는 내 돈이니까요. 하지만 투자 후에는 돈을 위탁시켜 좋은 거죠. 그래서 저는 투자하는 기업은 온전히 내 회사라는 생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투자를 합니다. 


주식 투자의 성공을 막는 요인들은 분명합니다. 조급함, 시기심, 질투심이에요. 그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안 올 것 같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항상 기회는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세상 보는 눈을 키우면 기업을 선택하는 폭이 더 넓어집니다. 


주식 투자는 올바른 마음으로 크게 생각해야 합니다. 마음 그릇이 돈 그릇보다 커야 부자로 살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모두가 더불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아주 넓은 큰길이에요. 이 점이 제가 자본시장이 서민에게도 희망이 되는 투자 환경, 투자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 이유고요. 


일반 서민이 부자 될 수 있는 방법 중에는 주식 투자가 최고예요. 약간의 수수료, 거래세만 부담하면 감히 넘볼 수 없는 기업의 주인으로 기업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에는 그런 투자 환경이나 문화가 정착되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만들어가야죠. 


Ⅱ. 위기에도 반전의 기회는 생긴다. 


금리 인상으로 시장이 안 좋을 때면 세계적인 투자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잖아요. 그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워런 버핏이죠. 


누구나 워런 버핏이 되고 싶어 해요. 이를 두고 월가에서는 당신이 워런 버핏이 아니다는 농담도 있다고 하죠. 


그리고 반대편에는 또 한 명의 뛰어난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있어요. 국내 시장에서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지만 훌륭한 투자자인 것은 사실이에요. 


조지 소로스의 철학은 딱 하나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다시 피드백을 거쳐 재귀적 과정을 겪는다는 거예요. 


재구성 이론이라고 하죠. 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안, 밥 먹으며 떠드는 이야기, 또 유튜브를 통해 전해지는 정보, 모든 것들이 시장과 상호작용하면서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연준의 정책도 어느 정도 시장에 작용을 하고 시장에 그런 우려가 반영된 순간이 올 테죠. 


그 영향이 뭔지 잘 모르니까 불확실성이라는 단어로 나오는 거고요. 그리고 불확실성은 항상 변동성을 가져옵니다. 


지나고 나면 결국 논의된 이야기나 행동은 시장에 반영되고 다시 피드백해서 돌아와요. 


의심하고 확산되는 자기 강화과정을 거치면 다시 균형을 가져가는 자기 조정이 있을 거예요. 그렇게 이해하면 연준의 정책이 절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Ⅲ. 불안을 없애려면 행동하라. 


20세기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식 투자의 90%는 심리다. 워런 버핏도 심리에 관한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했죠. 


남들이 욕심낼 때는 두려워하고, 남들이 겁을 먹고 있을 때는 욕심을 내라. 


제가 30여 년 동안 자산 운용업계에 몸담으면서 깨달은 바로는 이보다 더 중요한 투자 원칙은 없다고 봅니다. 


주식시장이야말로 자신의 심리뿐만 아니라 대중의 심리까지 알아야 하는 분야거든요.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에서는 이 하나의 원칙만 잘 지켜도 평생 돈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에게 공포 지수로 잘 알려져 있는 빅스 시주는 주식 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인 심리 지표인데요. 


저 또한 주식 편입비를 늘릴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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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희 업계 분들이 연차가 쌓이면 지난 과거에 성공한 투자 무용담을 늘어놓거든요.


내가 예전에 어떤 주식을 얼마에 사서 수십 배를 벌고 팔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런데 그마저도 대부분은 최근이 아니라 이미 지나간 옛날이야기가 많아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아 저분은 아직도 과거의 프레임에 갇혀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는데, 투자자가 이미 지나간 틀에 갇혀 있는 것만큼 위험한 게 없거든요. 


 Ⅳ. 먼 미래가 아닌 주위를 둘러보라. 


몇 개월 후의 근시안적인 시각에서가 아니라 2~3년 또는 5~10년의 미래를 내다본다면 정말 큰 기회가 오고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으로 신냉전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핵심 품목들이 무기화될 상황이고요. 


이에 따라 핵심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리쇼어링에서 프렌드 쇼어링이라는 개념까지 등장했죠. 


미국이 동맹국들을 품 안에 껴안자는 기조로 들어간 거예요. 


신냉전 시대에는 중국의 CATL 2차 전지 소재가 훨씬 좋더라도 LG 화학과 SK 이노베이션의 제품을 쓸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기업들에 리쇼어링, 프렌드쇼어링 제안하는 거죠. 


결국 미국에 국내 기업들의 공장이 많이 지어지면 우리나라가 공급을 독점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그런 산업들이 비단 2차 전지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고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플립칩 BGA라고 하는 PCB 또는 자율 주행차에 필요한 카메라 시스템 등 모두 한국의 주력 산업이잖아요. 


우리나라가 이런 핵심 기술 기반의 체인들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이어지면 그만큼 국내 기업들의 미래는 밝은 거죠. 


과거 냉전 시대에도 일본이나 한국은 굉장히 발전했어요. 


신냉전 체제가 도래한다고 해도 프렌드 쇼어링이라는 블록 안에는 서로 협조하는 국가끼리 더욱 큰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그렇다고 중국과 미국이 교역을 전면 중단하지는 않을 거예요. 


핵심 경쟁력이 필요하지 않은 안보나 지적재산권과 같은 분야에서는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갈 것입니다. 


미국과 테슬라나 애플만 해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중국이니까요. 


애플을 중국에서 못 팔게 한다거나 테슬라를 중국에서 못 다니게 하지는 않을 거예요.


따라서 결국 기업 간의 룰처럼 국가 간에도 룰이 정해질 것 같아요. 


권투를 하더라도 벨트 아래는 치지 말자는 것처럼요. 중국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계속 교역이 이뤄지겠지만 적어도 하이테크 기술 기반의 지적 네트워크가 강한 분야는 중국과 이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봅니다. 


Ⅴ. 위태로운 장에서는 가능성에 주목할 것


저는 솔직히 부채 위기로 생기는 자산 가격의 폭락보다 기축 통화국들이 끊임없이 찍어대는 화폐로 인플레이션 리스크, 즉 저축하고 있는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위험이 더욱 크다고 봅니다. 


미국은 폭동이 일어나지 않을 만큼의 인플레이션을 끊임없이 유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천천히 물가 상승을 일으켜야 채무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불만이 없을 테니까요. 


물가 상승이 가팔라지면 누가 저금리에 돈을 빌려주겠어요?


미국 채권도 다 팔아서 금이나 우량 부동산을 사야죠.


실제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에도 연준의 벤 버냉키 의장이 꺼낸 카드가 물가를 3% 수준으로 올릴 때까지는 달러를 계속 찍어내겠다는 거였잖아요. 


당시 미국 국채를 잔뜩 들고 있던 중국 정부는 발끈했죠. 


물가 상승으로 미래에 받을 원금과 이자의 실질 가치가 떨어지게 되니까요. 


반대로 미국은 미래에 갚아야 할 채무와 이자의 실질 가치가 줄어드니까 저절로 부채가 탕감되는 효과가 생기고요. 


미국은 세계 기축통화 국가로서 달러 발행 윤전기를 마음대로 껐다 켰다 할 수 있으니까요. 


책을 집필할 때 자료 조사를 하면서 보니, 달러의 가치는 100년 전에 비해 3% 정도로 떨어졌다고 해요. 


100달러를 갖고 있어도 100년 뒤에는 3달러만 남는 거죠. 


2000년 대비해서도 달러의 가치는 약 20% 정도 떨어졌어요.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거치면서 상당한 발권이 이뤄지고 최근에도 그렇고요. 


결국 달러 가치는 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더 빨리 떨어지니까 계속 찍어내도 유지되는 거죠. 


[ 글을 마치며 ]


주식 투자는 심리가 매우 중요하게 반영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수익이 조금 나게 되면 차익 실현을 하고 싶어 지게 되고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더 큰 손실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매도를 하게 된다. 


주식을 그런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유사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참 반가웠다. 


주식은 사고파는 행위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에 길게 투자를 해서 기업의 성과를 온전히 공유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주식 투자라는 것이 꼭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타를 해서 성공을 하게 되면 장기투자보다도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단기 투자를 해서 성공을 하는 것은 장기 투자를 해서 성공을 하는 것보다 확률이 더욱 낮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주식 투자의 본질 자체가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과 긴 시간 동행하면서 수익을 함께 누리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식을 대하는 태도를 가질 때에 기업을 분석하고 기업이 속한 산업을 분석하고 기업은 현재 어떤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 


매수를 할 때에는 기업의 현재 내재가치가 시장의 평가보다 고평가 된 상황인 것인지 혹은 저평가된 상황인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접근을 하게 된다. 


물론 이런 과정을 거친다고 해서 모두 최선을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선택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지식과 투자한 이후에 변화하는 주가를 보면서 투자를 하는 동안에 점점 지식이 쌓여가게 되고 성과를 만들어가게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으로 투자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경제 동향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현재 가장 크게 발생하고 있는 이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다. 


사건의 발단은 중국의 GDP가 곧 미국을 앞지르고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게 되면서 시작되었다고 보인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로 인해서 발생된 경제 블록화가 미국의 경제 구조를 재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예전에 없던 세계화 글로벌화와 대비되는 경제 논리가 구축되었고 세계 각국은 외교적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 새롭게 변화되는 글로벌 세계 경제의 논리는 어떤 형태를 구축하거나 완성하는 단계가 되지는 못하고 있다. 


2023년 동안에는 미래를 위한 정책적인 결정이 많이 나오게 되었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해는 아니었다.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은 2024년이 될 것이고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것은 빨라야 2024년 하반기 혹은 그 이후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가 되어서 모두가 인지할 만한 결과가 나타나게 되면 이미 늦을지도 모른다. 


안타깝게도 성공하는 투자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누가 더 잘하는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미래에 대한 예측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계속해서 공부하고 고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참고 도서 : 고수들의 투자철학 (박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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