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알면 돈이 보인다
수천만 원의 수익을 내는 전업투자자들과 부자들의 노하우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돈 버는 것을 하루 종일 생각하는 사람은 부자가 된다.
주식 하나만으로 세계적인 부자가 된 사람의 성공비결, 워런버핏 투자법을 먼저 알아보자.
워런버핏은 자기가 그 기업을 전체를 사는 것처럼 운영자가 될 주식을 사라고 조언하고 있다.
보통 자기가 기업을 소유하게 되면 회사가 돈을 한 달에 얼마를 나에게 벌어다 줄 것인가를 보는 것이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그 기업과 운명을 함께 하겠다는 것과 같다.
기업이 어떤 산업에 속했는지 경제 현상은 현재 좋은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한다.
나아가 기업 자체의 경쟁력은 어떤 가인지도 함께 고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은 결국 미래에 그 기업의 가치와 산업의 발전, 경제적인 흐름에 대한 판단을 함께 하는 것과 같다.
이 때문에 우리는 미래를 알면 돈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인지 어떤 생각을 하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Ⅰ. 500만 원짜리 주식을 살 때, 100만 원짜리 냉장고 살 때보다 5~6배 많은 시간을 들여 골라라.
앙드레코스톨라니는 말했다. 철저한 투자자는 시세가 서너 배로 오르리라 기대되는 주식만 매수한다.
30분의 생각으로 10년, 20년간 모은 돈을 날린 생각인가?
시도하기 전에 3~4번 시뮬레이션하고 확실히 벌 수 있는 패턴이 성립되면 투자하라.
거래는 시작이 중요하다. 시작이 나쁘면 이후 반드시 어긋난다.
거래를 서둘러 진행시키지 말 것이며 서두르면 시작이 나쁜 것과 마찬가지다.
혼마 무네히사는 말했다.
매도나 매수를 할 때 공히 오늘만큼 좋은 시간이 없다고 생각될 때 3일을 기다려라.
이것이 방책이다.
3일이 적당하다. 하루 이틀이면 욕심 등 감정에 휘말릴 여지가 아직 있고 4일 이후가 지나면 포기하거나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Ⅱ. 변화를 기회로 잡는다.
부자들은 항상 미래를 예측하려 한다.
미래에 어디가 오를 것인지 무엇을 사면 오를 것인지. 핵심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항상 미래를 생각한다.
저기가 오를 곳인지 이것을 사면 이 펀드를 사면 오를 것인지 달러를 사면 오를 것인지 부동산, 펀드, 외환이 오를 것인지 떨어질 것인지 항상 생각한다.
이번 것은 부동산이 어디에 사두면 오를 것인지에 대한 편이다.
항상 신경을 미래를 예측하려고 노력해 투자하라.
미래를 예측하는 데 온 신경을 써야 하는 직업에서 막대한 부를 일군 사람이 많다.
며칠 몇 달을 예측하여 부를 늘리는 직업을 가진 경우 부를 쌓는 데 가장 적합한 직업이다.
예를 들어 언제 석유가 오를지 주식이 오를지를 예견하는 펀드매니저가 어디가 개발될지 알아야 하는 부동산 업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더라도 전문가의 힘을 빌리거나 자기 스스로 예측하는 힘을 쌓아 불황이 닥치기 전에 금을 사두거나 외환을 사두는 등을 통해 부를 일구거나 공매도 등으로 부를 일구는 사람이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데 푹 빠져서 미쳐라.
어느 때는 석유가 최적의 투자처로 어느 때는 펀드가 혹은 부동산일 것이다.
다만 부동산을 제외하면 다른 투자처는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한다.
싸졌을 때는 사는 것이다.
기름을 넣으려는데 터무니없이 휘발유가 싸졌는가? 석유 펀드를 사라.
외환위기로 주가가 전보다 반 토막인가? 망하지 않을 국내 1위 대형주를 사라.
Ⅲ. 교육이 가장 큰 유산이다.
교육에는 경제력을 아끼지 않는다. 교육을 가장 큰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주는 게 다는 아니다.
100만 원을 주면 그를 한 달 동안 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100만 원을 벌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면 그가 화재나 자연재해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고 해도 재기해서 세상 어느 곳에서도 그만큼의 돈을 벌어들이게 될 것이다.
자식이 걱정되는가? 그에게 돈을 벌 수 있는 기술 혹은 면허를 습득시켜라.
한순간의 돈, 그런 것보다 교육 혹은 기술을 전해주는 것이 그를 가장 크게 성공하게 한다.
책은 돈이 없어 빚을 내더라도 자식이 원하는 책은 사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책은 읽는 사람의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훌륭하게 가꾸어준다.
가장 좋은 선물은 멋진 자동차자 명품이 아니다. 책을 자주 읽게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그것이 훗날 성공하고자 하는 분야의 책이면 더욱 좋다.
Ⅳ.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목표에 도달한 사람과 만나라
보통 직장인들은 퇴근 후 친구들과 어울려서나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면서 매일 술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취기가 무의미하지 않으려면 자신이 최종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업이나 일과 관련된 사람들을 되도록 만나는 것이 좋다.
앞으로 자산관리사가 되고자 하거나 훗날 부동산 업자가 되려고 한다면 증권이나 부동산 관련 모임에 활동하는 것이 좋다.
미래에 같은 목표를 두고자 하는 사람들이 만나면 일상적인 말로도 더욱더 관심이 가게 되고 도움 되는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인맥이 전혀 없는 경우라면 지금이라도 인터넷의 소모임이나 오프라인의 모임을 통해 인맥을 구축해 나가자.
일반적으로 밥 먹으면서 나누는 이야기도 관련된 이야기 때문에 일상에서 말한 것이 기억나는 수도 있다.
독일의 부자이자 재테크의 스승 보도새퍼의 말은 아래와 같다. 자기 친구들의 연봉 평균이 자신의 연봉이 된다.
자신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방법을 귀 기울여 듣고 그 방법을 자신에게도 적용하면 자신도 똑같은 방법으로 일을 이루기 쉽다.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신도 비슷한 업무에 종사할 기회가 많아지고 부자들과 어울리다 보면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주위를 돈 많이 버는 사람으로 가득 채워라.
하다못해 많이 번 사람이 직접 쓴 책이라도 한두 시간씩 읽어라.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이룬 사람과 친해져라. 머지않아 그와 자신이 비슷한 사람이 되어 있다.
Ⅴ. 부가 들어오는 인적 시스템을 만들라.
사업가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자신의 일 중에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하게 하여라.
돈은 다른 사람들이 내게 벌어다 주는 것이다.
시간 낭비를 발견하려면 하루 종일 무슨 일을 했는가 적어 보아라.
적어보고 하나하나에 그 일을 일반 사람들이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업무는 즉시 그만두고 남들이 대신 일할 수 있는 것이라면 더 잘하는 사람에게 맡겨라.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미국 역사상 최고의 거부인 카네기는 말한다.
돈은 다른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자원이 있다면 땅이든 건물이든 장사든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그 사람이 내게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그리고 한 가지 장기간 그 사람을 쓸 때는 회사의 공헌이나 다른 사람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행동하면 좋은 인관관계를 맺을 수 있다.
Ⅵ.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는가?
젊어서 큰 부자가 되는 사람은 비결이 뭔가?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미래를 예측한다.
주식계는 어떠한가?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나?
국내 일인자인 시골의사가 1만 권을 읽었다고 한다.
보통 전설의 펀드매니저의 책들을 다 읽고 숙지한 다음 미래학 책 또한 읽어라.
전설의 주식 투자가 책들 또한 마찬가지다. 기초가 되는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선 철학책과 역사학 책 섭렵이 필수다.
그리고 신문 보고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왜 이 글을 온 세상에 내놓았는지 그것을 주장한 보도가 아니고 주장이다.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라. 본인이 대주주면 오를 대로 올라서 더 오를 여건이 없으면 앞으로 더 오른다라는 기사를 내놓는 게 사람의 심리가 아닐까?
그렇다면 객관적인 전망은 어떻게 아는가?
객관적인 세계 전망 세는 미국의 경제정보망인 블룸버그 등을 통해 기사가 난다.
영어를 다 독해할 수 없다면 블룸버그에서 도표나 지수 등을 읽어내어라.
우리나라 포함 세계경제 흐름을 알고 싶다면 우리나라 신문은 왜 이 기사를 주장했는지 의도만 파악하는데 추측할 용도로만 써라.
간혹 유능한 기자가 있다.
기자 이름을 메모해 종종 봐둬라. 유능하기보다 양심이 조금 더 있다고 보면 나을 것이다.
실제로 어떻게 해서 투자를 하나.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을 보면 그 방법을 악착같이 알아내어 직접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부자가 된다.
그러나 크게 벌리기 전에 작게 해 보거나 시뮬레이션을 해본 뒤 기회다 싶으면 무슨 수가 있더라도 해내야 한다.
[ 글을 마치며 ]
투자의 세계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에 더 큰 가치로 돌아올 수 있다고 판단이 되는 것들에 대해서 선행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투자라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럼 어떤 과정을 통해서 현재보다 미래에 더 큰 가치가 생겨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그 과정을 세 가지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첫 번째는 개인적으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투자의 대가들은 모두 엄청난 독서광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들이 읽는 책은 사회, 정치, 문화, 역사, 소설을 가리지 않고 흥미로운 분야를 복합적으로 읽어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라는 것은 인간의 행동으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인간의 행동은 딱 하나로 규정지어서 말할 수 없고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발생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에도 이 부분은 매우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를 단순히 상행위로만 본다면 이는 표면적인 결과물만 바라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우리가 돈을 지불하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최종적인 단계는 이미 그 이전에 상당한 결과물이 지나쳐온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건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누군가의 의사 결정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졌을 것이고 그 결정은 최소 1년 아니 혹은 4년 이상 이전에 결정되었을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우리는 변화를 읽어내는 힘을 기를 수 있어야 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공부를 했으면 시도해 보고 실천해 보는 것이다.
어느 정도 공부를 했으면 자신의 공부가 어느 정도 발전이 있었는지 실전 투자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급적 그 과정은 몇 개월 정도의 공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오랫동안 공부만 하게 된다면 자신의 판단이 옳은 것인지 틀린 것인지 객관적인 생각이 되지 못하고 자기 합리화만 지속적으로 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공부를 통해서 얻어낸 결과가 틀렸다고 생각이 든다면 또 그 과정에서 얻는 것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너무 오랜 시간 동안 하는 것이나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가급적 실전 투자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동행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는 상당히 외롭고 힘든 길이다.
가끔은 왜 내가 이런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큰 부를 원하지도 않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데 지금 당장 소비를 하고 행복감을 느꼈으면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그럴 때에 마음을 다 잡고 지속해서 투자를 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은 함께 동행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다.
개인적으로는 결혼을 했다면 부부가 함께 의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부부는 경제 공동체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함께 지속적으로 의논하고 맞춰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또 개인의 경제적인 상황을 남들에게 자주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 행동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직 투자의 세계에서 뭔가 대단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속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좋은 투자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 도서 : 미래를 알면 돈이 보인다 (한승우, 정행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