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부의 미래를 바꿀 27가지 시그널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트렌드의 변화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다양한 데이터를 모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특히나 개인적으로 얻을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닐 경우에는 그 지식의 깊이는 더 깊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얼마나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좀 더 집중해서 봐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Ⅰ. 전 세계가 늙어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평균수명은 1970년 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고, 이 흐름은 적어도 22세기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9세기 전까지 인간은 그리 오래 살지 못했다. 또 그리 풍요롭게 살지도 못했다.
이런 경향이 바뀐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 발전이 이뤄지고 위생 개념이 자리 잡으면서 사람들은 더 오래, 건강하게 살기 시작했다.
이제 사람들은 오랫동안 건강하고 잘 살아가는 삶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그런데 오래 살기 시작한 인류는 예전보다 자녀를 덜 낳았다.
이런 불균형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인구통계학적 구성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정부와 기업, 투자자에게 기회와 위험 요인이 되었다.
퇴직자 충격파
세계경제포럼에 의하면, 현재 67조 달러 규모인 연금 부족 분은 2050년이면 428조 달러 규모로 늘어날 것이다.
고령화는 전 세계의 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늘어나는 고령 인구 집단은 15조 달러 규모의 실버 경제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기 때문이다.
야심 찬 IT 기업과 건강 관련 업체들은 벌써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Ⅱ. 도시의 진화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는다. 다만 가끔 라임을 맞추기도 한다. 마크 트웨인의 말이다.
이는 세계 곳곳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도시화에 딱 들어맞는 말이기도 하다.
나이지리아 라고스 빈민촌으로 이사하게 만드는 이유는 잉글랜드 농부들의 1700년대에 이동한 이유와 다르지 않다.
시골이 그들을 밀어낸 푸시 요인과 도시가 그들을 잡아당긴 풀 요인이 모두 작용했다.
아직도 높은 비율로 농촌 거주자가 거주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이후 몇 십 년 동안 그 비율이 크게 뒤집히는 현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스마트 시티 : 현대 도시 지역에서는 센서 기반 자료 수집을 통해 도시 서비스를 더욱 ㅎ율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다.
기술 발굴 덕분에 정부가 제공하는 버시스 사이의 소통도 더욱 원활해질 것이다.
뉴 브랜드 : 황무지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한다는 아이디어가 그리 새로울 건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도시 계획의 규모가 어마어마해지고 있다.
기존 인구 거점 지역의 온갖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새로운 경제 엔진을 만들지는 목표 아래 이런 최신 도시들이 지어지고 있다.
초 거대 도시 : 도쿄는 1960년대 이래 세계 최대 도시였지만 이제 곧 인도의 도시 하나가 그 타이틀을 물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Ⅲ. 중산층의 증가
인류 역사에 의하면 부는 인구의 특정 소수층이 집중 소유해 왔다. 하지만 오늘날의 불평등은 점점 균등해지고 있다.
2018년은 전 세계의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 모든 가구의 절반 이상이 중산층 혹은 부유층이라고 분류될 정도의 가처분소득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은 세계 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다.
실내용 가전제품에서 휴가 상품에 이르는 여러 소비 항목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빈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극단적인 소득 분포 역시 여전하긴 하지만 전 세계의 중산층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중산층의 성장은 소비의 성장을 부른다.
신흥 개발도상국이 급성장하며 생긴 중산층들이 곧 인구 규모나 지출규모 면에서 기존의 도시들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의 중산층은 아주 높은 비공식 고용률을 보이는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따라서 이들의 지출이 선진국 중산층처럼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지는 못할 것이다.
Ⅳ. 심각해지는 불평등
부의 불평등은 인류 역사 내내 언제나 문제였다. 30여 년 전만 해도 지구 인구의 36%가 극심한 빈곤 상태로 살았다.
2018년에는 빈곤 비율이 9%로 깊어졌지만 선진국들은 새로운 유형의 경제적 차별 문제를 겪고 있다.
초거대 규모 갑부의 폭발적 성장세가 빈곤 문제를 다시 부각했다. 이런 경향이 가장 심하게 드러나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인 중 5천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이 8만 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그다음 순위 다섯 나라의 총합보다 더 많다. 전 세계 갑부의 48%가 미국인이다.
세계 10대 억만장자들이 보유한 부의 총합이 몇몇 나라의 GDP를 앞질렀다.
1990년 이래 미국에서 최상위 10% 부자들의 부는 조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하지만 하위 50% 사람들의 부는 여전히 그대로다.
부의 불평등은 어디에서 오는가?
부의 격차를 불러오는 주된 요인은 미국의 최상위 10%와 나머지 90% 인구가 지닌 자산 차이 때문이다.
미국 내 소유 자산의 비율 : 하위 90% 인구의 부 대부분은 자신들의 주택에서 나온다.
주식 및 뮤추얼 펀드 : 최상위 10% 인구가 증권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주식시장에 투자한 가구의 비율 : 다른 방향에서 이 문제를 들여다보아도 상황은 대동소이하다.
저소득 가구들의 주식시장 참여는 현저하게 낮다.
Ⅴ. 정보 과부하의 시대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를 만들고 분석하고 소비하며 살고 있다. 우리는 이런 정보의 거센 파도에 과연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콘텐츠를 만들고 출간하고 공유하는 일이 이보다 더 쉬웠던 적은 없다.
인터넷 관련 디바이스가 크게 늘어나 데이터의 양도 놀라운 속도로 늘고 있다. 이런 정보의 바다에 접속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거기서 통찰력을 얻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 되었다.
정보 과잉은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용량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투입될 때 벌어진다.
의사결정권자들의 인지적 처리 용량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정보 과잉이 벌어지면 이상한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컴퓨터에 바친 인생
사람들이 모니터 또는 패드 앞에 머무는 시간이 엄청나게 치솟았다.
사람들은 2008년에 비해 2배나 더 많은 디지털 미디어를 소비하고 있다.
증가하는 정보 밀도
쏟아지는 정보에 점점 더 익숙해지면서 콘텐츠 소비 방식도 갈수록 밀도를 더해간다.
2010년 : 트위터 140자 텍스트, 동영상 저해상이고 공유하기 어려움, 소파에서 DVR 블랙베리 (3G)
2020년 : 290자 GIF, 동영상, 이미지, 위치태그, 해시태그, 이모티콘, 라이브스트리밍, 연결 트윗, 고해상도, 스티커, 필터, GIF, 텍스트 입력, 태그, 위치태그, 해시태그, 음악, 스마트폰, 넷플릭스, 스마트스피커, 닌텐도 시위치, 애플 워치
데이터로 보는 내 미래
우리가 직면한 정보의 세계는 빠르게 확장하며 우리 삶의 모든 구석수석에 침투하고 있다. 우리의 미래가 데이터에 의해 어떤 모습을 띠게 될지, 그 윤곽이라도 살펴보자.
모든 게 실시간으로 : 2025년이면 모든 정보의 1/3 실시간 정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정보는 수많은 센서와 수십억 개의 망 접속 장치들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다.
내가 데이터가 된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술의 세계가 우리 세계를 둘러싸게 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점점 더 많은 데이터가 수집될 것이다. 기술이 더 발달하면 이런 데이터가 우리의 삶을 증강시키고 나아가 건강을 개선하는데 쓰일 수 있다.
Ⅵ. 데이터의 시대
데이터 분야에서 거대기업들이 출현하고 있다. 엄청난 유저 기반과 그 결과물인 데이터가 그들을 지켜주는 가운데 거대 IT기업은 무제한의 경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잠재적 경쟁자들을 견제할 주요 진입장벽인 데이터는 IT기업에 무소불위의 힘을 실어주었다. 이제 데이터가 AI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방대한 양의 유저 데이터와 조직운영 데이터로 구성된 IT기업의 데이터는 가장 강력한 경제적 해자가 될 것이다.
데이터가 IT를 키운다.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IT기업이 인공지능과 관련한 기반을 갖출 가능성도 높아진다.
애플이나 알파벳 같은 기업들이 지난 10년 사이에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앞다투어 인수하고 관련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낸 이유다.
기업은 엄청난 양의 유저 및 계정 데이터를 모은다. 기업은 개인정보부터 검색어, GPS 위치 정보, 쇼핑 행태까지 분석한다. 분석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그리고 경영진의 안목까지 곁들여질 때 이 방대한 인간 데이터는 비즈니스에서 엄청난 비교 우위를 누리게 해 준다.
정보와 인공지능, 그리고 클라우드
클라우드 시스템의 도입과 IT 현대화는 인공지능 혁명의 핵심이다.
이 둘은 데이터 관리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엄청난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IT 기업의 수익은 유저 데이터와 분석 프로그램, 인공지능 앱에 따라 달라진다. 아마존 조차 소매 분야 수익의 대부분은 분석 프로그램이과 인공지능이 판별해 낸 소비자 지출 패턴 데이터에서 나온다.
산업별 인공지능
클라우드 저장공간과 데이터 분석 비용이 저렴해져 보다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결과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헬스케어 및 자동차 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가장 빨리 인공지능을 도입할 곳은 소매 분야다. 아마존이 이를 아주 극명하게 보여준다.
침투 불가능한 장벽에 둘러싸인 경제적 해자가 등장할 것이다.
거대 IT 기업의 경제적 지배력은 자신들이 만든 넓고 깊은 데이터에서 나온다.
데이터 위에 만들어진 이 장벽은 갈수록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클라우드 기술과 분석 프로그램의 발전, 그리고 인공지능의 출현 덕분에 데이터의 위력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 제국의 출현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
[ 글을 마치며 ]
위의 내용 중에서 세 가지는 좀 더 고찰을 통해서 다시 생각해 보자.
첫 번째 전 세계가 늙어가고 있다는 말을 뒤집어 생각해 보면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가장 큰 문제점은 연금 부족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 사회에서도 현재의 인구구조와 출생률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미래에는 부양할 인구가 더 많아짐으로 인해서 연금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런 현상은 어떤 문제가 될 것인지는 유럽의 국가들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일차적으로는 국가 부채가 증가하게 된다.
국가부채가 연금으로 대부분 지급되게 됨으로 인해서 미래에 대한 투자 자금보다는 현상 유지를 위한 경비가 점점 더 많아지게 된다.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국가 경쟁력은 차츰차츰 낮아지게 되고 기업의 수출도 감소하게 되고 재정 수입도 낮아지게 된다.
부채는 시간이 지남으로써 지속해서 증가하지만 수입은 지속해서 감소하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국가 경제는 점점 더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누군가가 개혁을 외치면서 연금을 줄이는 방법을 고안해 내지만 민주주의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쪽이 연금을 유지하는 것을 원하게 된다면 연금 개혁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 오늘 투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 투자는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서 사용되게 되지만 지속 가능성이 부족해 경쟁력이 지속해서 쇠퇴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국은 어떻게 해서든지 미래에 대한 준비를 계속해나갈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두 번째는 데이터의 시대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시킨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들어낸 지능을 말한다. 약간 말장난 같지만 실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능을 물체에 전이시킨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싶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인공지능이 학습하게 될 데이터의 양과 질,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방식이 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기술 수준, 마지막은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줄 반도체 칩이 된다.
이 중에서 데이터의 양과 질은 인공지능의 수준을 높여주는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고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로직은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이다.
마지막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반도체는 위의 두 가지가 수행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게 된다.
우선순위라는 것은 없지만 필요 순서를 따져보면 근간에는 반도체 칩이 있고 그다음에 데이터가 존재하고 마지막 로직으로 학습한다로 보면 된다.
이 중에서 데이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국가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더 많은 전자기기를 인터넷과 연결해서 사용하는 습성으로 인해서 모두가 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모인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좀 더 양질의 데이터 소스를 얻을 것인가 하는 것은 경쟁력의 근원이 된다.
이 때문에 국가는 정책적인 요소를 활용해서 빅테크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미 데이터 수집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거대한 흐름을 막을 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공지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로직, 학습법은 S/W적인 개발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고 방법 또한 점차 개선되면서 이미 인간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인공지능의 발전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반도체 칩의 역량인데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분야라고 생각이 든다.
반도체 칩의 발전이 가장 중요한데 현재는 가격적인 요소도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가장 큰데 그 이유는 생산성이 높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생산된 이후에도 높은 전력 소모량으로 인해서 전력 소비가 높아는 점은 유지 관리 보수에도 많은 금액이 들어가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각국은 앞다퉈 반도체 생산을 갖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반도체를 만들어내는 가치 사슬의 한 부분을 갖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2023년부터 다양한 보조금 정책과 국가별 연대가 공표되었지만 2025년이 되어야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오늘날 투자한 국가들에게만 5년 후, 10년 후에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그 외의 국가들에게는 극적인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마지막 세 번째 2030년에는 지금과 다른 형태로 인간의 삶은 변화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미래에 대한 변화나 상상을 하기 전에 먼저 오늘날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자.
30년 전만 하더라도 집 근처에는 만화방이나 오락실이 존재했었고 어린 시절의 많은 시간과 금전적인 비용을 지출하던 곳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자취를 감추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서 정보를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스의 형태도 공중파나 종이 신문, 지하철에서 나누어주는 신문들이 절대적이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고 소비하게 되고 나아가 스스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재생산하는 시대가 되었다.
예전에 비해서 물건의 가격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각 유통 단계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낮아진 상품도 존재하고 국경을 넘나들면서 해외에서 물건이 유통되어 집 앞까지 배달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럼 미래에는 어떤 형태로 발전하게 될까?
일차적으로 모두가 정보를 생산해 내는 시대에 각자의 계정을 기반으로 초개인화의 시대가 진행될 것이다.
초개인화는 인공지능 개발과 맞물려 각자가 원하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면서 더 많은 시간을 자신을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미 예전보다 우리는 더 적게 일하고 있고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
단 하나 변하지 않은 것은 시간의 총량이다. 누구에게나 동일한 양의 시간이 주어지고 있고 그 시간 속에서 우리는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경제적인 이득을 자신의 유한한 시간을 통해서 바꾸는 습관을 변경해나가야 한다.
자산을 활용해서 더 큰 자산을 얻을 수 있는 로직이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고 그 결정을 했다면 자신의 자산을 국가나 산업이 발전하는 곳에 위치시키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읽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 도서 : 2030 마켓트렌드 ( 제프 데자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