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파견
자꾸 뒤돌아보기만 하면, 나아갈 힘과 용기를 잃는다고 한다. 이전에 했던 말들과 행동들. 그런 것들이 괜한 아쉬움이 되어 발걸음의 무게추가 되듯이. 순수하고 열정 가득했던 시절, 때 묻기 전의 모습은 점차 희미해져 가고, 거울 속 변해버린 나 자신을 마주하기 싫을 때가 종종 있다. 그래도 지금의 내 모습이 이전의 내 모습보다 나아진 것들이 결코 있다고 믿는다. 책임이라는 것을 더 지고, 성숙함에 다다르는. 매일 새로운 역사를 살고 있다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