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무언가를 놓아주었을 때 새롭고 긍정적인 일이 생기기도 한다. 사실, 내가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때가 아니거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현재 필요한 조건이 제공되지 않았다)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걸 의미한다. 그걸 깨닫지 못한 채 간절히 바라기만 한다면 소용없다. 간절함이 우주에 신호를 보내 내 소망을 들어주진 않는 것이다. 가끔은 유연하게 목표를 염두해 두고, 새로운 방법을 찾거나 목표를 바꿔야 한다.
삶의 환경이 나의 소망과 다른 경우에도 생각을 바꾸고 놓아주어라.목표나 계획을 수정한다고 해서, 자신의 본질이 바뀌는 건 아니다. 실현 불가능한 이상을 붙들고 산다면 눈앞에 보이는 건 불행뿐이다. 인간은 항상 더 나은 직업, 영원한 행복, 복권 당첨 등 수많은 희망을 품고 산다. 그러면서 자신의 삶이 더 완벽해질 거란 환상에 빠진다. '어떻게든 될 거야' '우주가 도와줄 거야' '나는 잘 될 거야'
'무슨 일'이 '어떻게든' 일어나겠지만
그 결과가 내 소망 그대로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행동에 나서야 한다.
변화의 과정
개인이든 기업이든
변화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버려야 할 것, 남겨야 할 것>은 여기에
시간을 추가한다.
변화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니까.
이 여섯 단계 과정은 우리가
일상의 경로를 벗어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추락한 우리는 과거에 연연하다가
결국에는 가장 밑바닥에 도달하는데,
바로 여기에서 궁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누구나 이 과정이 빠르게 지나가기를 바란다. 하지만 한 단계 나아갔다가 다시 이전 단계로 되돌아가기도 하고, 원래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영원히 도착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게 꼭 나쁜 일만은 아니다. 가끔은 나의 천국이 다른 곳에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항 이때는 저항도 강하고, 더불어 자기 보호도 함께 일어난다. 외면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으니, 이 단계에서는 두려움을 자신과 남에게 털어놓고 공감과 연민을 얻는 게 좋다. 또한 침착함을 유지하는 게 좋다. 즉시 행동에 옮기지 말고, 관망하라. 멀리서 보라.
혼돈 이 단계는 눈물바다다. 심오한 감정이 터져 나오고 무력해지며 희망이 사라진다. 무질서하고 그 어떤 도움도 소용없다. 그냥 슬프면 울어라. 소리치고 날뛰어라.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고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게 좋다. 선을 넘는 충동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과 친구의 지지를 얻는 것도 좋다.
최악의 상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같다. 과거에는 등을 돌리고 새로운 길을 시작할 준비를 하는 단계다. 고통이 가장 크다. 또한 전환이 일어날 때까지 반복된다. 하지만 미지의 세계로 뛰어드는 게 과거 고통을 고수하는 것보다 나음을 기억해야 한다. 바닥이 있으면 올라가는 길도 있는 법이다.
해결 중심적 사고해결하기보다는 먼저 머무르라. 그러면서 자신이 어떤 목표를 추구하고 있고, 그것을 달성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라. 변화는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 일찍 포기하지는 말자. 이 단계에서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