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는 법
말레이시아 출발, 인천공항 및 집에 도착하니 오전 10시.
집에 오자마자 짐 풀고
짐 풀자마자 목욕재개하고
목욕재개하고 청효랑 좀 놀다가
너무 졸려 낮잠으로 딥슬립 약 두 시간,
낮잠 깨니 배고파서 라면으로 점심 시식,
나도 놀고싶어서 닌텐도 모동숲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중간중간 틈새 시간에는 분류해 놓은 빨래 3회차 돌리는 중…(아직 3회차 더 남음)
그 사이 그렇게 안자고 놀려고만 하던 청효가 잠들었고
나는 청효가 잠든 틈을 타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짐을 정리하고 있다.
정리하다보니 기념품으로 혹은 우리가 먹으려고 사두었던, 챙겨두었던 소소한 간식들이 나오는데
여행 중 습관처럼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고, 어느새 입으로 들어가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 오늘까지 여행인 걸로 치자.
동남아 여행중 얻은 소득(?)이 있다면 바로 몸무게 2킬로. ㅋㅋ
어쩜 남편도 나처럼 2킬로씩 얻어왔다는…
우리 내일부터 다시 조절하기로 해요..
그리 갈망하던 수영복 뒷테 사진도 찍었겠다 이제는 조금 쉬어가도 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