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in Korea now.

홈 스윗 홈~~!!

by The G G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발 한국 인천공항 도착.

어젯밤 11시 30분 비행기였는데 이러저러 사정으로 결국엔 자정을 넘겨 오늘 출발해서 이른 아침에 도칙했다. 4박5일이 아니라 4박6일이 되었다는…

밤비행기라 비행기에선 어둠컴컴하게 해놓으니 불편하게 잠만 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식이며 기내식이며 주는대로 먹을 때는 바짝 깨서 또 신나게 먹고는 금방 다시 쿨쿨..


나는 말레이시아도 나름 쾌적해서 좋았는데 남편은 역시 한국이 최고라며 돌아오는 길 계속해서 애국심을 드러내보인다.

공항에 도착하지마자 맨 처음 먹은 음식으로는 미역국 pick!! 식당에 사람이 많아서인지 우리가 고급식당이 아니라 그냥 일반 식당에 들어가서인지 난 말레이시아 식당이 더 깨끗하게 느껴진다. 느긋하고 친절한 사람들. 벌써 그리워지면 안되는데….


암튼 우여곡절로 시작한 여행은 성황리에(?) 잘 마무으리!

우리가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도 priority에 줄서서 빨리 한 편이었는데도(대체 사람들은 언제 체크인을 한건지 이미 full booking이고 죄석선택이 다 되어있다고….) 남편이랑 청효 좌석이 홀로 떨어졌다. 나랑 청화는 비상구석이라 청효가 앉을 수가 없어서 탑승 전에 요청해서 좌석도 변경해줘서 무시무탈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집에 오자마지 1순위는 목욕.

온몸에서 머리에서 입에서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듯해서 한시가 급했다.… 말레이시아에서 묻어온 병균(?)이 있다면 떨어져라~~

2순위는 얼굴에 팩붙이기.

3순위로 글쓰고 있다. 생각났을 때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쓰자. 너무 길게 쓰다보면 흐름이 끊기니 쓸 수 있는 만큼만 쓰고 발행 눌러야지.


집에 오니 여행 후 뒷정리 및 집안일이 눈에 밟힌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쉬어야 해.

암튼 5년 만의 해외여행 석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