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2. 6.] 다시 또 시작! 2기 활동 개시
"한 번 했던 활동은 가급적 또 하지 않는다."
이것이 제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짐입니다. 안 해봤던 여러 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과, 제가 해 본 활동을 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해봤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무슨 일이든 간에 예외가 있듯이 예외도 있습니다. 그 예외가 바로 지난해 1기로 활동했던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시민 리뷰단'입니다.
전통공연을 보면서 많은 힐링이 되었고, 이를 조금이나마 알리는 데에서 오는 보람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 2기를 모집한다고 하여 한 번 더 지원했고 운이 좋게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2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에 열렸답니다. 영하 10도에 달하는 아주 추운 날에 서울남산골한옥마을 내 서울남산국악당을 찾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어제는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기 좋지 못했는데 매섭게 추운 이날은 추운 대신 날은 맑고 좋았습니다. 수차례 방문했음에도 언제 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지요. 아름다운 조경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이른 아침에 미리 도착해 사람이 적어서 고요했습니다.
지난해 발대식과 해단식은 돈화문국악당에서 했는데, 올해는 남산국악당 소리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리뷰단원께서 자리를 찾아주셨는데요. OT는 국악당 소개와 리뷰단 활동내용 및 방법에 관한 설명이 주를 이뤘습니다.
활동사항은 기본적으로 월 1회 서울남산국악당 혹은 돈화문국악당에서의 공연을 보고 리뷰를 올리는 것을 앞으로 할 것이고요. 위촉장 수여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해단식 마치고 나올 때에는 외국인 방문객을 중심으로 제법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앞으로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공연을 보고 느낀 점을 잘 나눔으로써 우리 전통 예술은 매력을 잘 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