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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한솔 Jan 31. 2023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올바른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불 끄기

환.경.보.호. 거창한 말로 들리는가!?


일상생활로 바쁜 현대사회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우리의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방법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실천하고 있는, 생활 속에서의 환경보호 실천방법 몇 가지를 나누어 보겠다.



1. 올바른 분리배출

 분리수거 혹은 분리배출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이다. 분리수거를 통해 소각과 매립으로 처리되는 자원들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그런데 이를 넘어서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해야만 한다. 올바르지 못한 분리배출은 재활용을 할 수 없게 돼 환경보호에 도움이 못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분리배출의 구체적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페트병을 깨끗이 씻은 다음 찌그러뜨려 배출하는 것도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방법이다. 전혀 어렵지 않은 만큼, 당장 지금부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일상생활해서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2.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도 좋지만, 환경보호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애초에 배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즉, 일회용품을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이 환경보호를 위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다양한 지역 및 단체에서 많은 캠페인을 펼친 결과 그 방법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텀블러 혹은 머그컵을 활용하는 것과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및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 캔 음료나 페트병 음료 대신, 텀블러를 지참하여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아리수 음수대를 활용하는 등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있다.



3. 불 끄기

  앞에서 나눈 환경보호 실천 사례보다 더 쉬운 것이 있다. 바로 “불 끄기”다. 불 끄기는 탄소를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효과를 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 시기 전국 소등행사 캠페인 혹은 이벤트를 매년 진행 중에 있는데 나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


 사실 이날 하루만 불을 좀 꺼둘 것이 아니라 평소에 켜지 않아도 되는 등을 꺼두는 것이 필요하겠다.

 혹시 여러분은 평소에 집안에서 안 켜도 될 불을 습관적으로 켜고 있지는 않은가!? 환경보호를 위해 이제부터는 “점등은 최소화, 소등은 최대화해 보시길 권해드리는 바이다.






 이상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사례를 나누어 보았다. 사실 여러분 누구라도 잘 알고 있는 실천방법이다.


 다만 필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처럼 무심코 행했던 일상에서의 행동을 다시 돌아보고 환경보호를 실천해 보자는 것이다.


 개개인의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노력이 모이다 보면 커다란 물결을 이뤄 굉장히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


 생활 속에서의 환경보호 실천,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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