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아'라고 하지 말고 꼭 받아 보시길 바란다.
일명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며 전체 성인의 10-20%가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누구나 우울할 때가 있고 일상생활에서의 실망, 가까운 친지의 죽음, 별거 등에서 우울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병적인 우울증은 슬프거나 울적한 느낌이 기분상의 문제를 넘어서 신체와 생각의 여러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개인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포괄적 의미로서 심리적 의존을 포함하여 계속해서 술을 찾는 행동, 신체적 의존, 내성, 음주로 인하여 신체 및 정신 건강의 악화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허용되는 주량 이상의 음주를 하여 개인의 건강이나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를 계속하는 경우를 알코올중독이라 합니다.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은 정상범위에 있으나 유난히 주의가 산만해서 놀이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부산하게 움직이면서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아의 5% 정도에서 나타나고, 남아에게서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발병 시기는 보통 3~6세로 7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유아기부터 행동상의 특징들이 있을 수 있으나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문제가 드러나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정신질환 중 한 가지입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말, 행동, 감정, 인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복합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사고장애, 망상,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기이한 언행을 보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진단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