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72일

by 그래도


아버지



아버지가

동생과 나를 채팅방에 초대하셨다.

명절에 언제 오는지 물으셨다.


동생과 내가

언제 간다고 말씀드렸다.

잘 지내시는지 물어보려는데,


‘아버지님이 나갔습니다’

알림이 떴다.


급해도 너무 급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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