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그냥 써 본 것
똑딱거리는 시계 바늘, 공장에 걸린 청바지처럼 생일이 지나갔다 그 날이 그날인 하루 한 살이란 세월비디오 영상처럼 슥슥슥 넘어가 버린 32살 생각해본 적도 없는 33살 이렇게 한 살씩 한 잎 한 잎 떨어지겠지 엊그제 같은 세월을뒤로한 채 오늘 지금을 생각해본다 나의 오늘 지금은 행복한가? 당신의 오늘 지금은 행복한가? 이렇게 묻고 싶어지는 하루
글쓰는 을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