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한 꿈이란 ....
형형색색 빛나는 스티커 책상 앞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꾹꾹 붙여 애지중지 했었던 것 달과 태양이 여러 번 얼굴 바꾸면 오래된 실내화처럼 꼬질해진 스티커 먼지자국 묻은 것을 뗀다 한 번에 탁 제거되었으면 했으나 마음에 가슴에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고통스럽게 긇어내야 하는 살점들 겨우 떨어진 너는 정말 끝까지 후지게 꼬질해진 자국을 남긴다이루지 못한 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