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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행복
화려한 봄
자태 뽐내는 꽃들 속
응달처럼 피어난 것
유심히 봐야 미소짓는
어여쁜 한 송이
거친여름, 장마바람에
넘어질듯 쓰러지지 않는
뿌리 깊은 너
차가운 가을 서리에도
눈 앞에 하애지는 겨울눈에도
꿋꿋히 살아 숨쉬는 너
반짝이지 않아서 좋은
담백히 생을 사는 너의 꽃말은 행복
[브런치 5년차 작가] [등단시인] [그냥 시]저자 [초중등논술국어강사] [중등대상 논술 재능기부자]따뜻하지만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글의 힘을 믿고 매일 쓰고 싶은 평범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