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순두부 야식을 먹으며
뒤척이며 잠 안 오는 밤
하이얀 한숨 끝
새벽에 먹는 순두부
새햐얗게 몽글한 너를 뜨면
연기같던 한 숨
몽글몽글 깨끗한 구름되고
매운 맛처럼 뻘건 마음
순한 양처럼 뭉실뭉실
하이얀 한 숨 끝 편해진 속처럼
담백해서 좋은 너
[브런치 5년차 작가] [등단시인] [그냥 시]저자 [초중등논술국어강사] [중등대상 논술 재능기부자]따뜻하지만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글의 힘을 믿고 매일 쓰고 싶은 평범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