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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승일 Dec 10. 2021

아침 경제 기사 읽기(12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오후 9시 기준 5803명으로 동시간대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오늘 오전 발표될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함에 따라 긴축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에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다우 -0.06포인트, S&P500 -0.72%, 나스닥 -1.71%)

오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가 전달보다 0.7% 오르고,  전년 대비 6.7%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상승률이 6.7%를 기록할 경우 1982년 6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오늘 발표될 CPI는 다음주 14~15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는 문제를 논의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출처= 한경비즈니스

올 한해 구글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 순위다. 1위는 오픈형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다. 9위인 팝캣과 10위 로스트아크도 게임이다. 그런데 팝캣은 게임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화면을 터치하면 팝캣이라고 불리는 고양이가 입을 벌리는 게 전부다. 그러나 국가별로 터치 횟수 순위가 집계되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팝캣

국내 1위 핼스앤드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영이 내년 연말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올리브영의 기업 가치가 2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3월 투자를 유치할 때 약 1조8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은 바 있다.

올리브영은 한국 H&B 시장의 압도적 1위 사업자다. 3분기 말 기준 전국 매장 수는 1260개이며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541억원(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 349억원(전년 동기 대비 98.3% 증가)이다. 올해에는 3분기 온라인 매출이 연초 대비 누적 59% 성장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서도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무신사, W컨셉,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무신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화장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이들의 영향력이 커진다면 올리브영의 H&B 스토어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더한 우리나라 총인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년 전만 해도 총인구 감소 시기는 2029년으로 예상됐는데 8년이나 빨라진 것이다. 코로나19로 결혼이 위축되고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통계청 추산대로라면 20년 정도 뒤에 인구 5000만 명이 무너지고, 2070년에는 3766만 명으로 인구가 줄어들게 된다. 인구감소로 인해 2030년부터 10년간 한국경제성장률이 연평균 0.69%로 떨어진다는 전망도 나온다.




"재미있네?"   

20대에 쓴 첫 장편소설을 읽은 출판사 사장의 말에 '재미'에 천착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뭐가 재미지?'

그리고 꽤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뜯어보며 재미를 만들고 증폭하는 요소들을 분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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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군산에서 재미의 발견 강연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후기를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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