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승일 Jan 26. 2022

아침 경제 기사 읽기(1월 26일)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가 슈퍼컴퓨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년에 걸쳐 개발 중인 이 컴퓨터가 올여름 완성되면 세계에서 가장 계산 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현재는 세계 슈퍼컴퓨터 가운데 다섯 번째로 빠르다) 메타는 이 컴퓨터를 증강현실 도구를 개발할 AI 모델을 구축하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등 일부 빅테크 기업도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터가 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다우 -0.19%, S&P500 -1.22%, 나스닥 -2.28%) 어제와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컸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3%까지 하락하다가 낙폭을 0.5% 줄였는데, 결국 다시 2%대로 하락 마감했다.

무엇보다 내일 새벽 발표될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우려가 투심을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 시장은 3 금리 인상 신호뿐 아니라 양적긴축에 대한 계획도 주목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9%(지난해 10 전망치)에서 4.4% 크게 낮춘 것도,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한 (115.2->113.8) 증시에 영향이 있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 역시 여전히 남아있다.

에너지, 금융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 통신, 임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주는 하락했다. 에너지 관련주가 오른 이유는 국제유가가 전장 대비 2.75%(85.60달러, WTI) 상승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2.66%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4.48% 하락했는데, 엔비디아가 ARM 인수 포기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됐다. 제너럴일렉트릭(GE)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아 주가가 6% 가까이 빠졌다.

화이자는 오미크론 백신 임상실험에 들어간다고 발표해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존슨앤드존슨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아 주가가 3% 가까이 상승했다.

한편, 현지시간 26일과 27 테슬라와 애플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IMF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기존 전망보다 미국은 1.2%포인트, 중국은 0.8%포인트, 유로존은 0.4%포인트 하향 조정한 반면, 일본은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IMF는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고,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 부동산 시장 리스크와 소비감소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파나소닉이 현재까지 주행거리가 세계에서 가장 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연내 생산 시작하고, 내년에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고, 8000억원을 투입해 일본에 공장을 증설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배터리를 테슬라 모델S에 장착할 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약 650km에서 750km로 늘어난다.

이번달 한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4로 한 달 전보다 0.6p 올랐다. 지난달에는 11월보다 3.8p 하락해 4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였는데 반등한 것이다. 한편, CCSI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보다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오늘 서학개미 매수 TOP10

1. SOXL : 반도체지수 일간수익률 3배 추종
2. TQQQ : 나스닥100지수 일간수익률 3배 추종
3. NVDA(엔비디아)
4. TSLA(테슬라)
5. MSFT(마이크로소프트)
6. AAPL(애플)
7. QLD : 나스닥100지수 일간수익률을 2배로 추종
8. LCID(루시드그룹) : 전기차 관련주
9. TECL : 소프트웨어 기업 33%, 하드웨어 또는 데이터 저장 관련 기업 24.6%, 반도체 기업 20.6%  
10. QQQ : 나스닥100지수 일간수익률을 그대로 추종




'재미있네?'

20대에 쓴 첫 장편소설을 읽은 출판사 사장의 말에 '재미'에 천착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뭐가 재미지?'

그리고 꽤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뜯어보며,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하며 재미를 만들고 증폭하는 요소들을 분석해왔습니다.


'형제'와 재미의발견

당신의 콘텐츠에 시청자와 독자의 당혹감과 집중을 더하고 싶다면... 혹은 조금 독특한 책을 읽고 싶다면...


'재미의 발견'을 추천합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그리고 혹 '재미의 발견'을 읽고 짧은 리뷰글을 써주실 수 있으시다면, 제 메일로 주소(편의점 택배 주소도 괜찮습니다)를 보내 주시면, 무료로 책을 한 권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은 ‘작가에게 제안하기’ 버튼을 누르면 보낼 수 있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아침 경제 기사 읽기(1월 25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