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강 가격이 지난 2주 동안 최대 5% 올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 회복을 추진함에 따라 증가한 철강 수요와 철강 공급 부족을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세계 최대 철강 생산 및 수출국인 중국이 최근 철강 가격을 6% 인상한 톤당 756달러로 거래를 재개하며 철강 가격이 5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한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의 포스코로 불리는 철강 대기업 호아팟그룹은 철강 가격을 최대 5% 인상해(톤당 미화 752달러) 신규 주문을 받고 있다. 이 가격은 지난해 사상 최고 가격(톤당 미화 802달러)보다 4.6% 낮다. 이 기사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올해 철강 가격이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했다. 지난해 예상을 하회하는 영업실적을 냈고, 중단기에 유의미한 실적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도 지난 16일 롯데쇼핑의 장기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낮춘 바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7%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286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키웠다.
한편 한기평은 "롯데케미칼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기에 이번 롯데쇼핑 신용등급 하락만으로 롯데 그룹 계열 통합 신용도가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아이스크림 업계 1위인 빙그레가 '원유, 종이 펄프 등 원재료 비용 상승'을 이유로 오는 3월부터 아이스크림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경쟁사들도 가격을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다.
'경쟁사들'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두 곳뿐이다. 국내 빙과시장은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아이스크림 등 '빅4'가 점유율을 나눠 갖는 구조였다가 2020년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압도적 1위 업체가 됐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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