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의 '금리 0.25% 포인트 인상 지지' 발언으로 인해 뉴욕증시가 어제 하락폭을 되찾았다.(다우 +1.79%, S&P500 +1.86%, 나스닥 +1.62%)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비자만 빼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금리 0.25% 포인트 인상 지지'의 의미를 따져 보면, 일단 파월은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미국 경제가 침체되지 않고 잘 견딜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려했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것이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4월물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장중 배럴당 112달러를 돌파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10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에 셰브론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등 일부 에너지주는 2% 이상 올랐다.
전장에서 1.6%대까지 하락해 1.7%대에서 마감했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8%대로 상승했다. 그 덕에 JP모건,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주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1. 테슬라(TSLA) 2. 애플(AAPL) 3. 알파벳 클래스 A(GOOGL) 4. 아이셰어스 MSCI 러시아 ETF(ERUS) :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게임 '엘든 링' 흥행. 프롬소프트웨어 모회사. 5. (일본)카도카와 드왕고(9468) 6. SPDR S&P500 ETF 트러스트(SPY) : S&P500 지수 추종 7.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QQQ) 8. 얀덱스(YNDX) : 러시아의 구글 9. 소파이테크놀로지(SOPI) : 금융핀테크 기업 10. 오픈도어테크놀로지스(OPEN) : 미국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크게 증가한 매출과 비교해 실망스러운 마진으로 최근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오늘 새벽 4.37% 상승)
어제 첫 대학원 수업을 들었습니다. 학부와 전공이 달라서 만만치가 않아 보입니다 ;; 이제 점점 대면 수업도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은 '꽃비 내리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