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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승일 Mar 28. 2022

아침 경제 기사 읽기(3월 28일)

지난 한 주간 다우지수는 0.3%, S&P500 지수는 1.8%, 나스닥 지수는 2% 가까이 올랐다.

3월 한 달 동안 S&P 지수는 3.9% 오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하락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5천4백만원대까지 올라섰다. 미국 최대 석유 기업 엑손모빌이 폐가스를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러시아가 원유와 천연가스 결제에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이 예멘 반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5월물 WTI 배럴당 113달러90센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2.503%까지 올랐다가 2.4% 수준으로 내려왔다. 

원달러환율은 보합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코스피는 3.02% 상승했다. 

FOMC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많이 하락했던 성장주의 주가 회복이 눈에 띄었다. 

KRX 반도체 지수(+9.85%,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 44개 포함)가 17개 KRX 업종지수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삼성전자, 카카오페이, 삼성SDI를 포함한 종목 56개로 구성된 KRX 정보기술 지수는 같은 기간 6.99% 상승했다. 

테마주 관련 지수 중에서는 전기차 관련 지수가 가장 많이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포함한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2차전지 K-뉴딜지수는 14.2% 상승했다.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은 22.1% 올랐다. 

반면 경기소비재(+0.98%), 산업재(+2.45%), 유틸리티(+2.55%), 자유소비재(+2.83%) 등 경기민감주에 해당하는 업종은 코스피 상승률을 밑돌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1분기 기준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각 1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매출 70조원,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했기 때문이다.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간으로도 사상 첫 300조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1287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6.1이었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다음 분기 수출 경기가 전분기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 EBSI가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2분기 이후 8분기 만에 처음이다. 

특히 무선통신기기(70.9, 이하 품목별 지수), 석유제품(75.2), 철강 및 비철금속 제품(81.1), 반도체(88.1) 품목의 수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 악화 요인으로는 '원재료 가격 상승'(27.3%)과 '물류비 상승'(25.2%)이 꼽혔다. 

반면, 선박(148.8),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27.0), 생활용품(112.5), 화학공업(111.9) 등은 다음 분기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 26일 집계 기준 서학개미 순매수 top 10 

1.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숏 QQQ(SQQQ) : 나스닥100 지수 일간 수익률의 3배를 역으로 추종
2.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SOXS) : ICE 반도체 지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
3. 어도비 시스템즈(ADBE)
4.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5. 뱅가드 S&P500 ETF(VOO) : S&P500 추종
6. 인베스코 S&P500 퀄리티 ETF(SPHQ) : S&P500 종목 중에서 재무 건전성과 이익 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퀄리티 ETF 
7. (중국)강봉리튬(002460)
8. 프로셰어스 울트라숏 블룸버그 크루드 오일(SCO) : 유가가 하락할 때 수익을 2배로 내는 ETF.
9. 애플(AAPL)
10. 프로셰어스 울트라숏 블룸버그 천연가스(KOLD) : 천연가스가 하락할 때 수익을 2배로 내는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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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와 재미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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