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승일 Jun 24. 2022

아침 경제 기사 읽기(6월 24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했다.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가 불가피한 것이 아니며, 경제가 하반기에 좀 더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미국 은행의 건전성 평가 결과, 대형 은행들은 강력한 경기침체가 발생해도 견조한 자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의 1분기 가계 보유 현금이 2020년 1분기 대비 급증했다. 저축이 모든 가계에서 증가했다. 이같은 저축 증가는 경기 둔화 과정에서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던 뉴욕증시는 오늘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 +0.64%, 나스닥 +1.62%, S&P500  +0.95%) 10년물 미 국채 금리(3.093%)가 2주래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하 미국 기업 시총 상위 10 


1. 애플 (+2.16%)
2. 마이크로소프트 (+2.26%)
3. 알파벳C (+0.58%)
4. 아마존 (+3.20%)

5. 테슬라 (-0.43%) : UBS가 현재 레벨에서 5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주장함.

6. 버크셔해서웨이A (-0.83%)
7. 존슨앤존슨 (+2.23%)

8.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2.07%)
9. 메타 (+1.86%)

10. 비자 (+1.45%) 


 (독일 DAX -1.76%, 영국 FTSE -0.97%, 프랑스 CAC -0.56%)


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는 어제에 이어 크게 하락했다. 7월물 브렌트유는 1.92% 하락한 배럴당 109.82달러, WTI는 1.80% 하락한 배럴당 104.27달러를 기록했다. 


미 연준의 긴축 움직임과 경기침체 우려로 어제 원달러환율(1301.80)이 13년만에 1300원 이상으로 상승했고, 그 영향으로 우리 증시가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들에게 좋다고 보지만, 이번에는 원자재 가격, 이자비용 등의 비용이 너무 올라 기업들이 오히려 손해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비트코인은 어제보다 100만원가량 오른 2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6월에만 석유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주식 약6천9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지난 2월부터 2주 동안 지분 14%에 해당하는 주식을 사들인데 이어 이번 추가 매입으로 보유 지분을 16%까지 끌어올려 최대주주가 됐다. (올해 S&P500이 21% 하락할 때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주가는 92% 상승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추가 매수를 오일 붐이 금방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버핏의 생각이 담긴 매수로 보고 있다.   


서학개미 순매수 top 10


1.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TQQQ) : 나스닥100 지수 일간수익률 3배 추종

2. 아이셰어스 코어 S&P500 ETF(IVV) : S&P5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 ETF.

3. 테슬라(TSLA)

4.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숏 QQQ(SQQQ)  : 나스닥100 지수 하락률을 3배 추종.

5. SPDR S&P500 ETF 트러스트(SPY) : S&P5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 ETF.

6. (일본)심플렉스 니케이 225 베어 -2X ETF(1360) : 니케이 225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 니케이 225 지수의 올해 하락률은 10%대. 코스피 지수보다 하락률이 작고, 상해종합, 홍콩항셍 지수보다는 크다. 

7. 어드벤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8. 마이크로섹터스 US 빅오일 3배 레버리지(NRGU) 

9.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SOXS) : ICE 반도체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ETF. 

10. 캘런 페트롤리움(CPE) : 석유, 천연가스 시추 회사.




'재미있네?'

20대에 쓴 첫 장편소설을 읽은 출판사 사장의 말에 '재미'에 천착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뭐가 재미지?'

그리고 꽤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뜯어보며,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하며 재미를 만들고 증폭하는 요소들을 분석해왔습니다.


당신의 콘텐츠에 시청자와 독자의 당혹감과 집중을 더하고 싶다면... 혹은 조금 독특한 책을 읽고 싶다면...


'재미의 발견'을 추천합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그리고 혹 '재미의 발견'을 읽고 짧은 리뷰글을 써주실 수 있으시다면, 제 메일로 주소(편의점 택배 주소도 괜찮습니다)를 보내 주시면, 무료로 책을 한 권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은 ‘작가에게 제안하기’ 버튼을 누르면 보낼 수 있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아침 경제 기사 읽기(6월 23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