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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승일 Jul 08. 2022

아침 경제 기사 읽기(7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정부에서 나랏빚이 너무 빨리 늘었다"며 "이제는 허리띠를 바짝 조이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부문 자산을 전수조사해서 기관의 기능과 연관성이 낮은 자산부터 매각 처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홍보관과 유휴부지 등 불필요한 자산을 팔도록 하고 골프장과 콘도 회원권도 팔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의 월급과 정원도 크게 늘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해왔던 지원사업들도 폐지 및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회가 녹색분류체계(Taxonomy, 택소노미) 원자력 발전과 천연가스 발전을 포함한 가운데 한국도 늦어도 연말까지 녹색분류체계 개정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어떤 산업이나 경제활동을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한다것은 그것이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과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일론 머스크의 지하터널 굴착업체 보링컴퍼니가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베이거스 루프' 고속터널을 향후 유료로 전환하고 결제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허용하기로 했다. 베이거스 루프는 테슬라의 전기차로 운영되는 지하터널이다. 10년 전 머스크가 교통 체증을 해소하겠다며 제안한 초고속터널 '하이퍼루프'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중국 상무부를 비롯한 16개 부처가 공동 성명을 내고 새로운 전기차 부양 조치를 발표했다. 조치에는 세금 감면 연장, 구매 보조금 지급, 노후차량 교체를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의 지원방안이 담겼다. 또한 당초 올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던 취득세 면제 혜택 기한을 다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SK그룹이 강북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종로타워 인수를 추진한다. 종로타워의 현 소유주는 KB자산운용이며 1999년 삼성생명이 옛 화신백화점 터에 지은 것이다.




'재미있네?'

20대에 쓴 첫 장편소설을 읽은 출판사 사장의 말에 '재미'에 천착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뭐가 재미지?'

그리고 꽤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뜯어보며,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하며 재미를 만들고 증폭하는 요소들을 분석해왔습니다.


당신의 콘텐츠에 시청자와 독자의 당혹감과 집중을 더하고 싶다면... 혹은 조금 독특한 책을 읽고 싶다면...


'재미의 발견'을 추천합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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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와 루드베키아'와 재미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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