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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Apr 21.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밤낮이 바뀌었다.

335일. 되돌리자.

소리를 잡아먹고

고요해지는 밤은

집중하기에  아요.

봄의 밤은 더 그렇죠.

창으로 근사한 라일락 향이 넘어오고 말입니다.


요 며칠 집중을 밤에 했더니

낮과 밤이 바뀌어 버렸어요. ㅠㅠ


나의 다크서클이 점점 깊어지고

눈동자도 쾽해진 듯.


내일부턴

반드시

기필코

패턴을 바꾸리라!


다짐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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