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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Apr 22.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메뉴 사진의 전과 후

336일. 별다방씨 잔 정도는 준비하셔야죠?

봄이라서

봄이니까

예쁜 맛을

보고 싶어

시켰건만

너는 무엇이냐?


카페에선 늘 커피만 마시는

메뉴가 너무 예쁘기에 신메뉴를 한 번 시켜보았어요.

그런데.. 이런 플레이팅 너무 하지 않습니까?

잔 정도는 준비할 수 있지 않나요? 별다방씨?

뭔가 속은 기분입니다. ㅎ



그래도 신메뉴를 마셨으니 후기를 남기자면

민트 초코 콜드 블루는 달아요. 케이크보다 답니다.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는 그냥 평범한 라임 탐 음료 맛이랄까요.

물론 개인 취향입니다만 제게는 안 맞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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