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일. 설거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 하는 일 있으세요?
저는 설거지를 합니다. ㅎㅎ
밥 먹고 바로 해도 자기 전엔 언제나 설거지 거리가 생겨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무것도 없는 싱크대를 보는 것이 좋아요. 반짝반짝!
다른 곳은 좀 어질러져 있어도 좀 귀찮으면 ‘그래. 내일 정리하지 뭐’ 그러는데
이상하게 설거지는 해두고 자야 홀가분..
이상한 기준 같기도 한데 그렇더라고요.
오늘 밤도 커피 컵이 차 마신 컵, 저녁 먹고는 안 했으니 저녁 먹은 것까지 한바탕이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