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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May 25.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음식 향수 시즌 오픈

369일. 창문을 닫을 수는 없고.

꽃 향기가 창을 넘어올 때는 꽤 좋았는데

이제 다들 창문을 열어놓으니

집집마다 음식 냄새가 바람을 타고 옵니다.


때로는 달달하며 맛있는 냄새가 풍길 때도 있지만

우리 뒷집은 이틀에 한번 고기를 구워 먹는 모양이에요. ㅠㅠ

게다가 삼겹살 러버들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고기 굽는 냄새가 썩 좋지는 않은데

오늘도 굽는군요. 지글지글. ㅎ


인센스로 정화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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