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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May 29.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오늘은 낙서

373일. 아가미가 없는 물고기

오늘은 뭘 그릴까 하고 책상에 앉아 끄적거리다

무의식적으로 이 아이를 그리고 그냥 짧은 이야기도 떠올랐는데

맘에 들어서 오늘은 이 낙서를 올려봅니다.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물고기를 만났어.

그런데 얘가 아가미가 없어 숨을 못 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숨 쉴 수 있는 장비를 달아줬지.”

그럼 이제 그 애는 바다에서 살 수가 없는 거야?”



그러다가 공부도 할 겸 다른 버전도 한번 그려봤어요.

멀고도 먼 드로잉의 세계


안 써본 브러시도 너무너무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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