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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May 30.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책그림책

374일. 제가 참 좋아하는 책입니다.

제가 참 아끼는 책 중에 [책그림책]이라는 책이 있어요.


요즘 손글씨가 굳지 않도록 짧은 문장이나 글을 옮겨 쓰는 것을 하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글을 옮겨 쓰는 김에 재미있는 책이라 이야기해봅니다.


이 책의 재밌는 점은 우선 그림이 매우 시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모두 [책]이 등장하고요. 상상력이 너무 멋진 그림들입니다.

( 이 책의 그림 작가인 크빈트 부흐홀츠 (이름은 어려운지 잘 안 외워져요.ㅎㅎ )

이름은 생소하실 수 있어도 그림은 다들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


그리고 여러 나라에 있는 46명의 작가에게 크빈트의 그림을 하나씩 보내고

그림을 보고 글을 써달라고 하여 완성된 책이라는 점입니다.

발상 자체가 매우 흥미롭고 멋지지 않나요?

그래서 이 책의 목차는 46명의 작가 이름입니다.

뛰어난 작가분들의 글이라 글 역시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제가 이 책에서

좋아하는 짧은 이야기 [스몰러 ]손글씨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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